무좀약 약국 비교 — 라미실 vs 카네스텐 vs 풀케어 6월 장마 시작 발무좀·손발톱무좀 완치 가이드
라미실(테르비나핀) 1주·카네스텐(클로트리마졸) 4주·풀케어(아모롤핀) 손발톱 24주 —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무좀약 3종을 PubMed 8186134·NHS·MSD 매뉴얼·식약처·약학정보원으로 효과·치료 기간·재발률·증상별 선택까지 비교했어요.
간호학·약학·영양학 전공 편집진이 공공 의료 자료(질병관리청, NIH, WHO)와 PubMed 학술 문헌을 바탕으로 작성·검수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차로 4시간씩 떨어진 처가·시댁 가시거나, 메모리얼 데이·6월 연휴 앞두고 제주·울릉도 페리 일정 잡으셨죠. 마트 가는 30분 거리에도 차멀미하는 아이가 있는 집은 약국에서 "키미테 줘야 하나 보나링 줘야 하나" 고민됩니다.
저도 작년에 친구 가족과 강릉 여행 갔다가 친구 아들이 차에서 토하고 친구가 부랴부랴 휴게소 약국 가서 키미테 사 와 붙여 줬는데, 한 시간 뒤 아이가 "사물이 두 개로 보인다"고 해서 다 같이 식겁한 적 있어요. 알고 보니 7세 미만 어린이용 키미테는 전문의약품이라 약국에서 못 사고, 어른용을 잘못 붙인 거였어요.
오늘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멀미약 4종(키미테 패치·보나링에이·시 밴드·생강 캡슐)을 미국 CDC Yellow Book·한국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한국소비자원·미국 약학저널 자료로 정리할게요. 연령별·임신 여부별·여행 거리별 어떤 게 안전한지 한 번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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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쪽 전정기관(평형 감각)과 눈이 받는 정보가 충돌할 때 멀미가 생겨요. 차·배·비행기·VR 모두 같은 원리예요. 미국 CDC Yellow Book(2026 Edition) Motion Sickness 항목에 따르면 1.움직임을 시각으로 잘 인지 못 하는 좌석(뒷좌석·창 없는 배 객실) 2.책·휴대폰 같은 가까운 화면 응시 3.공복 또는 과식 4.수면 부족·피로 5.기름진 음식·알코올 같은 요인이 멀미를 악화시켜요.
멀미는 6~7세에 가장 흔하고 12세 즈음 자연 감소해요. 성인은 임신 중·편두통 병력 있는 경우 더 흔해요. 멀미는 본질적으로 "감각 충돌"이 핵심이라 약으로 100% 차단하긴 어렵고, 환경 조절(시야·자리·식사·환기)이 약보다 먼저 시도해야 할 1순위예요.
귀 뒤에 붙이는 동전 크기 패치예요. 명문제약이 만들고 약국 멀미약 시장의 60%를 차지해요(2026년 5월 기준). 주성분 스코폴라민(1.5mg/매)이 72시간에 걸쳐 천천히 방출되면서 멀미를 막아요.
장점
단점·부작용
CDC 자료(transdermal scopolamine은 멀미를 60~80% 감소)에 따르면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요. 미국 GoodRx 분석은 입 마름·시야 흐림·졸음·동공 확장이 흔하다고 정리했어요.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 자료에는 환각·착란 13건·기억력 감퇴 8건·어지러움 3건·시야·수면·보행 장애 각 2건이 보고됐어요. 코메디닷컴은 노인·어린이에서 특히 정신착란·치매 유사 증상 가능성을 강조해요.
금기
먹는 알약이에요.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정이 들어 있어요.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 기준 12세 이상은 출발 30분 전 2정, 6~12세는 1정 복용이에요. 만 6세 미만은 금기예요.
장점
단점·부작용
US Pharmacist 'The Pharmacologic Management of Motion Sickness' 리뷰에 따르면 디멘히드리네이트는 1세대 항히스타민이라 졸음·집중력 저하·입 마름이 흔해요. 효과 지속이 4~6시간으로 짧아 장거리 여행 시 재복용이 필요해요. GoodRx 비교 분석은 메클리진(미국 Bonine)이 디멘히드리네이트(Dramamine)보다 졸음이 덜하다고 정리했어요. 한국에는 메클리진 단일 제제가 적어 디멘히드리네이트가 주류예요.
금기

손목 안쪽 P6 혈자리를 압박하는 손목 밴드예요. 약물이 아니라 부작용이 거의 없어요. 임산부·어린이·운전자에게 안전한 선택이에요.
US Pharmacist 리뷰는 P6 자극이 위약(placebo)보다 멀미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이 일부 있다고 정리했어요. 다만 효과 크기가 키미테·보나링만큼 강하진 않아서 가벼운 멀미나 약 사용 어려운 분에게 권해요. 약국에서 1만3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빨아 쓰는 형태라 12년 재사용돼요.
생강 추출물(진저롤·쇼가올)이 위장 운동을 안정시킨다는 임상이 누적돼 있어요. 미국 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는 임신 중 입덧·약한 멀미에 생강 250mg 1일 4회까지를 안전한 보조 수단으로 인정했어요.
다만 생강은 혈액 응고를 약화시킬 수 있어 와파린·항응고제 복용자는 의사 상담 후 쓰세요. 약국 생강 캡슐 1박스(60정) 1만 원대로 부담 적어요.
| 약 | 성분 | 발현 시점 | 지속 시간 | 졸음 | 7세 이하 | 임산부 | 운전자 | 적합 거리 |
|---|---|---|---|---|---|---|---|---|
| 키미테 패치 | 스코폴라민 1.5mg | 4시간 후 | 최대 72시간 | 중 | ❌ (전문약) | ❌ | ❌ | 장거리 1~3박 |
| 보나링에이 |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 | 30분 후 | 4~6시간 | 강 | 6세+ 가능 | ❌ | ❌ | 단거리 1~4시간 |
| 시 밴드 | 비약물 (P6 지압) | 즉시 | 착용 중 | 없음 | ⭕ | ⭕ | ⭕ | 약 보조 |
| 생강 캡슐 | 생강 추출물 250mg | 30분 후 | 4시간 | 없음 | 의사 상담 | ⭕ (소량) | ⭕ | 약 보조 |
키미테 패치 1매 + 보나링에이 2~3정을 비상용으로 챙기는 조합이 합리적이에요. 패치는 출발 4시간 전 부착, 효과 부족하면 패치는 떼고 보나링에이로 교체. 절대 동시 사용 금지예요. 시 밴드를 추가하면 약 줄이는 효과 있어요.
보나링에이 1세트(24정)면 충분해요. 출발 30분 전 복용, 효과 46시간이라 왕복 4시간 여행에 딱이에요. 졸음 부작용 때문에 운전자는 절대 복용 금지, 운전자 교대가 안 되면 비약물(시 밴드·생강·시야 트기)로 대응하세요.
키미테 약국용 절대 금지. 보나링에이 6~12세용 시럽·츄어블 형태나 어린이용 디멘히드리네이트 시럽(보나링·이지롤·시미늘 등)을 약사 상담 후 구매하세요. 멀미 자주 하는 아이는 출발 30분 전 시럽 + 시 밴드 + 시야 트기 + 창문 살짝 열기 + 빈속·과식 회피 5종 세트가 약보다 효과적이에요. 모든 어린이용 멀미약은 의사·약사 안내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해요.
기존 5월 식중독 예방 도시락 보관 가이드 글에서 다뤘듯이 5월 야외 도시락에 기름진 음식·우유 제품이 많으면 멀미·구토를 악화시켜요. 출발 전 식사는 가볍게 하세요.
키미테·보나링에이 모두 권고도 낮음. 1.생강 캡슐 250mg 2.시 밴드 3.앞좌석 가운데·시야 트기 3종으로 대응하세요. 멀미가 너무 심해 약이 필요하면 산부인과 상담 후 결정. ACOG는 임신 중 항히스타민·항콜린제 사용은 의사 판단 아래만 권고해요.

스코폴라민(키미테)·디멘히드리네이트(보나링)는 미국 노인의학회 Beers Criteria 부적절 약물 목록(2023)에 포함돼 있어요. 항콜린 부작용으로 섬망·낙상·요폐 위험이 올라가요. 노인은 시 밴드·생강 보조 + 약은 최소 용량 + 보호자 동반이 안전해요. 특히 운전 중인 손주를 보조하는 상황에서 키미테 부작용 사고가 가장 흔해요.
기존 감기약과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글에서 항히스타민·항콜린 상호작용 정리한 부분도 참고하세요. 멀미약+감기약(콘택600·테라플루)도 졸음 곱절로 위험해요.
동네 약국 약사 선생님께 멀미약 매대를 보면서 여쭤봤어요.
"5월 들어 키미테 사 가시는 분이 부쩍 늘었어요. 다만 7세 이하 어린이용은 약국에 없다고 안내드리는데도 어른 거 한 매를 반으로 잘라 어린이에게 쓰겠다는 분이 종종 있어요. 그건 절대 안 돼요. 패치는 면적당 약물이 균일하지 않아서 정해진 1매 단위로만 써야 해요. 어린이 멀미는 보나링 시럽이나 시 밴드로 우선 대응하시라고 말씀드려요."
또 다른 약사 선생님은 운전자에게 멀미약 권하지 않는 이유를 강조했어요.
"운전자분이 '잠깐만 잠시 졸리는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하시는데 항히스타민·항콜린은 본인이 졸리는 줄도 모르는 사이에 반응 속도가 30% 이상 떨어진다는 임상이 있어요. 운전자는 약 대신 차 안 환기·휴게소 15분 휴식·창문 열기로 대응하셔야 해요."
작년에 친구 사례 한 가지 더 공유해요. 친구 어머니가 70대인데 손녀랑 부산 페리 갔다가 키미테 붙이고 다음 날 새벽에 "벽에 곤충이 기어다닌다"고 환각 증상이 와서 응급실 가셨어요. 의사 말씀은 노인 항콜린 부작용이라고. 다행히 패치 제거 후 12시간 만에 회복됐지만 노인은 키미테 위험이 일반보다 훨씬 크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5월~6월 여행 시즌은 약국 멀미약 매출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예요. 가족 구성·여행 거리·운전 여부에 따라 같은 약도 안전성이 달라지니까 오늘 챙겨야 할 3가지 정리할게요.
멀미는 약 하나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환경 조절(시야·자리·환기·식사) + 약 + 보조(시 밴드·생강) 3박자가 같이 가야 해요. 가족 여행 며칠 전 약국에 미리 들러 약사 선생님께 구성원·일정을 알려드리고 추천받으시면 가장 안전해요.

이 글은 일반적인 의약품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아요. 임신·만성 질환·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멀미약 구매 전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공공 의료 자료와 학술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만 7세 이하 어린이용 키미테는 2013년부터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됐고 약국에서 구매 불가예요. 의사 처방 필요해요. 7~15세는 약국용 키미테 1매 사용 가능하지만 환각·기억력 저하·동공확장 같은 부작용 보고가 한국소비자원에 누적돼 권장도가 떨어졌어요.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는 디멘히드리네이트 시럽·츄어블(보나링·이지롤·시미늘 시럽 등)을 먼저 고려하라고 안내해요. 키미테는 가능하면 12세 이상부터 사용하세요.
키미테 패치(스코폴라민)는 전신 흡수되는 약물이라 임산부·수유부 사용 금기예요.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에도 명시돼 있어요. 디멘히드리네이트(보나링에이)도 임신 1·2분기 안전성 데이터가 제한적이라 권고도가 낮고 산부인과 상담 후 결정이 원칙이에요. 입덧·짧은 차 멀미는 약 대신 1.생강차·생강 캡슐 2.손목 안쪽 P6 지압 밴드(시 밴드) 3.시야 멀리 두기·창문 열기 같은 비약물 방법을 먼저 시도하세요. ACOG도 임신 중 항히스타민 멀미약은 산부인과 판단 아래만 권고해요.
운전자는 졸음·시야 흐림 위험 때문에 멀미약 자체가 권장되지 않아요. 부득이하게 먹는다면 1세대 항히스타민(디멘히드리네이트·디펜히드라민)은 졸음·집중력 저하가 심해서 절대 피하세요. 그나마 영향이 적은 게 메클리진(보나링 일부 제형 함유, 한국엔 단일 제제 적음)이나 시 밴드 같은 비약물 방법이에요. 차멀미가 심해 운전이 어려우면 운전자를 교대하거나 출발 30분 전 정차·환기·시야 트기로 대응하세요.
출발 4시간 전 귀 뒤 털 없는 부위에 1매 부착이 식약처 허가사항이에요. 패치 1매로 최대 72시간 효과가 지속돼서 1박 2일·2박 3일 여행에 가장 편하지만 효과 발현이 느리기 때문에 출발 직전 붙이면 출발 후 1~2시간은 보호되지 않아요. 짧은 4~6시간 이내 단거리 여행이라면 디멘히드리네이트(보나링에이) 30분 전 복용이 더 합리적이에요.
절대 같이 쓰지 마세요. 둘 다 항콜린·항히스타민 작용이 겹쳐서 부작용(어지러움·시야 흐림·환각·심박수 상승·요폐)이 곱절로 올라가요. 미국 약학저널 'The Pharmacologic Management of Motion Sickness'도 동시 사용을 권하지 않아요. 한 가지를 정해서 용법대로 쓰고, 효과 부족하면 다음 여행 때 다른 약으로 바꿔 보는 게 안전해요. 추가 보조는 약 대신 시 밴드·생강 캡슐 같은 비약물 방법으로 하세요.
1.차 안 시선을 멀리 수평선·먼 산에 두기 2.앞좌석·배 가운데·기차 진행 방향 좌석 같은 흔들림 적은 자리 이동 3.책·휴대폰 시청 중단 4.창문 열어 신선한 공기 5.생강 캡슐·박하사탕 6.손목 P6 지압(시 밴드) 6가지를 순서대로 시도하세요. CDC Yellow Book도 환경 조절이 약보다 우선이라고 안내해요. 1시간 넘게 구토가 멈추지 않거나 의식 혼탁·심한 두통이 동반되면 단순 멀미가 아닐 수 있어 응급실 평가가 필요해요.
스코폴라민이 눈에 들어가면 동공이 한쪽만 풀려 며칠 동안 시야가 흐려질 수 있어요. 가족이 함께 여행할 때 어른이 자기 키미테를 부착·제거한 손으로 어린이 얼굴을 만지는 사고가 식약처 안전성 정보에도 자주 보고돼요. 패치 부착·제거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어린이 동공이 한쪽만 풀려 있는 걸 발견하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고, 키미테 노출 가능성을 의사에게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