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 약국 비교 — 키미테 패치 vs 보나링 vs 토스록스 어린이·임산부 5월 여행 가이드
키미테 패치·보나링에이·토스록스 같은 약국 멀미약을 CDC Yellow Book·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소비자원·코메디닷컴 자료로 성분·지속시간·부작용·연령별 사용 가능 여부를 비교했어요. 어린이·임산부 금기·운전자 졸음 회피까지.
간호학·약학·영양학 전공 편집진이 공공 의료 자료(질병관리청, NIH, WHO)와 PubMed 학술 문헌을 바탕으로 작성·검수합니다.
6월 6일 망종 지나면 본격 장마 진입이에요. 신발 안이 하루 종일 축축하고 양말 벗으면 발가락 사이가 흐물흐물 진무르기 시작하죠. 작년 이맘때 약국에 무좀약 사러 갔다가 약사님이 "라미실, 카네스텐, 풀케어 중에 뭐 드릴까요?" 물어보셔서 멍하니 서 있던 기억이 있어요.
이름은 다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차이인지, 1주만 발라도 되는지 4주를 발라야 하는지, 손발톱이 두꺼워졌으면 어떤 걸 사야 하는지 헷갈리기 마련이거든요. 거기다 "1주 발랐는데 그대로다" "한 달 발랐는데 재발했다"는 후기까지 보면 더 혼란스러워져요.
오늘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무좀약 3종(라미실·카네스텐·풀케어)을 PubMed 8186134 영국 다기관 이중맹검 임상·NIH PMC 7822611 캐나다 가정의 가이드·NIH StatPearls·MSD 매뉴얼·NHS·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약학정보원 자료로 정리할게요. 효과·치료 기간·재발률·증상별 선택·임산부 사용 여부·6월 장마철 예방법까지 한 번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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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의학용어로 **족부백선(tinea pedis)**이에요. 피부사상균(dermatophyte)이라는 곰팡이가 발의 각질층에 감염돼 일으키는 표재성 진균 감염. 원인균은 주로 Trichophyton rubrum(85%)·T. mentagrophytes(10%)·T. interdigitale(5%) 3종이에요(NIH PMC 10321471).
무좀 임상 3형태 (NIH StatPearls 분류)
| 형태 | 특징 | 호발 부위 | 원인균 |
|---|---|---|---|
| 발가락 사이형(가장 흔함) | 흰 각질·진무름·균열·가려움 | 주로 4-5번 발가락 사이 | T. rubrum |
| 모카신형(만성·각화형) | 발바닥 전체 두꺼운 각질·건조·갈라짐 | 발바닥·발뒤꿈치 | T. rubrum |
| 수포형(급성·염증형) | 작은 물집·큰 수포·홍반·심한 가려움 | 발등·발바닥 안쪽 | T. mentagrophytes |
이 셋 중에 약국 OTC로 해결되는 건 발가락 사이형과 수포형이 대부분이에요. 모카신형은 만성·재발성·각질이 두꺼워서 OTC만으론 부족하고 피부과 진료 권장이에요.
체크포인트: "발가락 사이가 흐물흐물·하얀 각질 일어남·가려움 동반" → 가장 흔한 발가락 사이형이고 OTC로 충분히 잡혀요. "발바닥 전체 두껍고 건조하고 갈라짐" → 모카신형, 피부과 가세요.
| 항목 | 라미실(테르비나핀) | 카네스텐(클로트리마졸) | 풀케어(아모롤핀) |
|---|---|---|---|
| 성분 | 테르비나핀 1% | 클로트리마졸 1% | 아모롤핀 5% |
| 약리 작용 | Squalene epoxidase 억제(살균) | Lanosterol demethylase 억제(정균) | Squalene epoxidase + Δ14 환원효소 이중 억제 |
| 제형 | 크림·스프레이·원스 도포액 | 크림·연고·스프레이 | 손발톱 라커(매니큐어) |
| 적응증 | 발무좀·완선·어루러기 | 발무좀·완선·칸디다증 | 손발톱 무좀(조갑백선) 전용 |
| 사용 횟수 | 1일 1~2회 | 1일 2~3회 | 주 1회 |
| 치료 기간(발무좀) | 1주 | 4주 | 해당 없음 |
| 치료 기간(손발톱)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6~12개월 |
| 4주차 완치율 | 93.5% | 73.1% | — |
| 가려움 즉시 완화 | 보통 | 우수(벤질알콜) | — |
| 임산부 안전성 | 카테고리 B(국소) | 카테고리 B(국소) | 데이터 부족(권장 X) |
| 가격대(약국) | 약 8,000~15,000원 | 약 5,000~10,000원 | 약 25,000~45,000원 |
수치 출처: PubMed 8186134 영국 다기관 임상(테르비나핀 1주 vs 클로트리마졸 4주 비교), PubMed 1458665 아모롤핀 5% 임상,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 약학정보원.

테르비나핀은 알릴아민계 항진균제로 진균 세포막의 핵심 성분인 에르고스테롤 합성 초기 단계 효소 squalene epoxidase를 억제해요. 결과로 진균 세포 안에 squalene이 쌓이면서 세포가 죽어요(살균 작용 = fungicidal).
라미실 핵심 데이터
왜 1주만 발라도 효과가 있을까: 테르비나핀은 살균 작용이라 진균이 한 번 죽으면 끝나요. 거기다 약물이 각질층에 7~10일 잔류해서 발리지 않는 동안에도 효과가 지속돼요(약리학 용어로 저장고 효과 = depot effect).
라미실 사용법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
**라미실 원스(Lamisil Once)**도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1회만 발라도 약물이 7일 이상 잔류해서 효과가 지속되는 도포액. 가격이 14,000~18,000원으로 일반 라미실 크림보다 비싸지만 1회로 끝낸다는 편의성이 있어요. 다만 임상에선 일반 크림 1주 도포보다 약간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어서 재발 잦은 경우엔 일반 크림 1주를 추천해요.
금기·주의: 만 12세 미만 안전성 데이터 부족, 광범위 도포 시 간 기능 영향 가능성(국소 도포는 거의 없음), 알릴아민 알레르기 과거력자 사용 금지.
클로트리마졸은 이미다졸계 항진균제로 진균 세포막 에르고스테롤 합성 후반부 효소 lanosterol demethylase를 억제해요. 정균 작용(fungistatic)이라 진균 증식을 멈추는 식이라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더 걸려요.
카네스텐 특징
카네스텐 사용법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
카네스텐을 선택할 상황
단점: 4주를 매일 2
3회 발라야 해서 사용자 순응도(adherence)가 낮아요. 실제 사용자 60% 이상이 12주 만에 중단 → 재발 → 다시 발라야 하는 패턴.
아모롤핀은 모르폴린계 항진균제로 squalene epoxidase와 Δ14 환원효소 이중을 억제해요. 손발톱 각질에 침투해서 진균을 제거하는 데 특화돼서 **네일 라커(매니큐어 형태)**로만 출시돼요.
손발톱 무좀(조갑백선)이 일반 무좀과 다른 점
풀케어 핵심 데이터
풀케어 사용법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
풀케어만으로 부족한 상황

Q1. 손발톱이 두껍고 누렇게 변색됐나요?
Q2. 발가락 사이가 흐물흐물·하얀 각질·가려움?
Q3. 가려움이 잠 못 잘 정도로 심한가요?
Q4. 발바닥 전체가 두껍고 건조하게 갈라졌나요?
Q5. 발등·발바닥 안쪽에 작은 물집·수포가 있나요?
임산부: 카테고리 B인 클로트리마졸(카네스텐) 1차, 산부인과 상담 필수. 아모롤핀(풀케어)·경구 항진균제는 금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 카네스텐 1차, 라미실은 안전성 데이터 부족.
1. 증상 사라지면 바로 중단
가장 흔한 실수. NHS·NIH StatPearls 모두 "증상 사라져도 12주 더 발라야 한다"고 강조. 진균은 각질 속에 살아남아 있다가 약 중단 후 며칠몇 주 뒤 다시 증식.
2. 발가락 사이만 발라요 무좀균은 보이지 않게 주변 2~3cm까지 퍼져 있어요. 환부 주변까지 넓게 도포해야 효과.
3. 신발·양말은 그대로 무좀 치료 중에도 같은 신발 매일 신고 양말 빨아도 그대로 → 재감염. 신발 두 켤레 번갈아 신고 24시간 건조, 양말은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빨거나 햇볕 직사광선에 말려요.
4. 가족과 발수건·발매트 공유 무좀균은 발에서 발로 옮아요. 가족 중 1명만 무좀이 있어도 발수건·발매트·슬리퍼 공유 시 옮음. 분리 필수.
5. 라미실 1주 / 카네스텐 4주 안 지키고 도중에 다른 약으로 바꿈 한 가지 약을 정해진 기간 끝까지 써야 효과. 1주차에 효과 없다고 다른 약으로 바꾸면 둘 다 효과 못 보고 진균 내성 위험.
6. 손발톱 무좀에 라미실 크림 사용 일반 크림은 손발톱 각질을 못 뚫어요. 풀케어(아모롤핀) 라커 또는 경구약 필요.
7. 알코올·소독약으로 무좀 치료하려 함 알코올·과산화수소는 진균을 죽이지 못해요. 오히려 피부 자극으로 2차 감염 위험. 검증된 항진균제만 사용.
1. 하루 신발 두 켤레 번갈아 신기 같은 신발 매일 신으면 내부 습도 24시간 유지. 두 켤레 번갈아 신으면 안 신는 신발은 24시간 건조 가능.
2. 신발 내부 흡습 — 신문지·실리카겔·구두 건조기 저녁에 신발 벗으면 신문지 뭉쳐 넣거나 실리카겔 봉지 넣어 두기. 비용 들이려면 구두 건조기(2~3만원).
3. 면 양말 1일 1회 교체, 땀 많으면 점심에 한 번 더 나일론·합성섬유 양말은 땀 흡수 X → 면·울 양말이 좋아요. 점심 시간에 양말 갈아 신기.
4. 샤워 후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 건조 — 드라이기 약풍 30초 추천 물기 남은 채 양말 신으면 진균 폭증.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까지 닦고, 드라이기 약풍으로 30초 말리면 완벽.
5. 공중목욕탕·수영장·헬스장 샤워실 슬리퍼 필수 공동 시설 바닥은 무좀균 천국. CDC도 라커룸·수영장에서 슬리퍼 권장.
6. 가족 중 무좀 환자 발수건·발매트·슬리퍼 분리 한 명 → 가족 전체 옮는 패턴 가장 흔함.
7. 발 땀 많은 경우 발 데오드란트·파우더 한국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글리세린계·옥수수전분계 파우더로 발가락 사이 흡습.
8. 새 신발 살 때 통기성 — 메쉬·캔버스·가죽 > 인조가죽 인조가죽 운동화는 통기성 0. 메쉬 러닝화·캔버스 스니커즈·천연가죽 구두가 통기성 우수.

지난주 동네 약국에서 약사님과 길게 얘기 나눴는데, 6월 장마 시작 무렵부터 무좀 환자가 평소의 23배로 늘어난다고 해요. 흥미로운 통계 하나 — **"라미실 사가는 사람의 30%는 이미 23년째 재발 중인 만성 환자"**. 약사님이 매번 같은 얘기를 한다고 해요. "1주만 바르고 끊지 마시고 2주는 발라야 한다, 신발 두 켤레 번갈아 신어라, 가족 발수건 분리해라". 그런데도 한 달 뒤 또 와서 사 간대요.
피부과 의사 친구에게도 물어봤는데, 만성 무좀 환자의 가장 큰 패턴이 **"약은 잘 발랐는데 신발·양말·생활 환경은 그대로"**라고 해요. 약으로 진균 다 죽여도 발에 진균이 다시 옮으면 의미가 없거든요. **약 70% + 환경 관리 30%**가 아니라 **약 30% + 환경 70%**라고 생각하면 맞아요.
또 한 가지 — **"손발톱 무좀은 풀케어 단독으로 완치되는 비율이 5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해요. PubMed 28097731 메타분석에서 풀케어 + 경구 이트라코나졸 병용 시 완전 청결률이 유의하게 높았어요. 손발톱 무좀이 1년 가까이 풀케어만 발라도 차도 없으면 피부과 가서 경구약 처방 받는 게 시간·비용 면에서 더 효율적이에요.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OTC 자가 치료 멈추고 피부과 진료를 받으세요.
오늘 정리한 핵심 — 발가락 사이형은 라미실 1주가 가성비 최고, 가려움 심하면 카네스텐 4주, 손발톱 무좀은 풀케어 6~12개월. 약보다 신발·양말·발 건조 관리가 더 중요해요. 6월 장마 시작 전인 지금 신발 두 켤레 번갈아 신기·면 양말 점심에 한 번 더 갈아 신기·샤워 후 드라이기 30초 건조 이 세 가지만 습관 만들어도 1년 무좀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어요.
증상 사라진 뒤에도 1~2주 더 발라야 재발 안 와요. 한국 사용자 60%가 가려움 사라지면 바로 중단해서 한 달 뒤 다시 약국에 오는데, 그 패턴이 만성 무좀의 시작이에요. 라미실 1주든 카네스텐 4주든 약사·식약처 허가사항대로 끝까지 발라 보세요.
손발톱이 6개월 이상 풀케어 발라도 그대로거나 5개 이상 침범됐다면 피부과 가서 경구 이트라코나졸 처방 받는 게 결국 빨라요. 당뇨 환자는 작은 무좀도 발 감염 진입로가 될 수 있어서 무조건 피부과 진료 권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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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의료 상담을 대체하지 않아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위 응급 신호 7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반드시 약사·피부과 의사 상담을 받으세요.
공공 의료 자료와 학술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효과·치료 기간 모두 라미실(테르비나핀) 1% 크림이 카네스텐(클로트리마졸) 1% 크림보다 우위예요. PubMed 8186134 등재 영국 다기관 이중맹검 연구(환자 256명)에서 4주차 진균학적 완치율 테르비나핀 93.5% vs 클로트리마졸 73.1%(p=0.0001), 6주차에도 97.2% vs 83.7%(p=0.001)로 차이가 컸어요. 결정적인 건 치료 기간 — 테르비나핀은 1주만 발라도 클로트리마졸 4주 사용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PMC 7822611 캐나다 가정의 가이드도 발가락 사이형 무좀에는 1주 테르비나핀이 1차 권고. 다만 가려움증 심한 경우엔 카네스텐의 벤질알콜 성분이 국소 마취·살균 효과가 있어 즉각적 가려움 완화에는 유리해요.
PubMed 8186134 연구에서도 테르비나핀 1주 사용 후 4주차 완치율이 93.5%로 100%는 아니에요. 즉 7~10% 환자는 1주로 부족해요. 대응 순서: 1) 라미실을 추가 1~2주 더 사용(총 2~3주) 2) 그래도 효과 없으면 발가락 사이가 아닌 발바닥 전체에 두꺼운 각질이 생기는 모카신형(만성형) 무좀일 가능성 — KOH 현미경 검사·진균 배양이 필요해서 피부과 진료 권장 3) 다른 진균이 의심되면 의사가 이트라코나졸·테르비나핀 경구약을 처방해요. NIH StatPearls 가이드에서도 국소 치료 실패·심한 모카신형·면역저하자는 경구약이 1차 옵션이에요.
아니요. 풀케어(아모롤핀 5% 네일 라커)는 손발톱 무좀(조갑백선) 전용이에요. 일반 발무좀(피부) 치료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식약처 허가사항도 손발톱 무좀에 한정돼요. 손발톱 무좀은 라미실·카네스텐 같은 일반 크림이 손발톱 각질층을 뚫지 못해서 안 들어요. PubMed 1458665 임상에서 아모롤핀 5% 주 1회 도포 시 진균학적 완치율 70.6%, 주 2회는 76.1%였고 PubMed 1458664에서 5% vs 2% 비교 시 완치율 38% vs 12%로 5% 농도가 유의하게 효과적이었어요. 다만 손발톱 자랄 때까지 6~12개월 꾸준히 도포 필요. 손발톱이 두껍게 변형됐거나 절반 이상 침범됐다면 풀케어만으로는 부족하고 경구 이트라코나졸 병용이 권장돼요(PubMed 28097731 메타분석).
무좀균(피부사상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폭증해요. NIH 검토에 따르면 30도 전후·습도 70% 이상이 최적 증식 조건이고 한국 6월 말 장마철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요. 거기다 신발 안 온도는 외부보다 5~10도 더 높고 땀으로 습도는 90%를 넘어요. 예방법: 1) 하루 신발 두 켤레 번갈아 신어 24시간 건조 2) 신문지·실리카겔로 신발 내부 흡습 3) 면 양말 1일 1회 교체, 땀 많으면 점심에 한 번 더 4) 샤워 후 발가락 사이까지 수건으로 완전 건조(드라이기 약풍 30초 추천) 5) 공중목욕탕·수영장 슬리퍼 필수 6) 가족 중 무좀 환자 발수건·발매트 분리. CDC도 양말·신발 자주 갈고 발 건조 유지를 1차 예방으로 안내해요.
테르비나핀(라미실) 1% 크림과 클로트리마졸(카네스텐) 1% 크림은 국소 도포 시 전신 흡수가 매우 낮아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에요. 미국 FDA 임신 카테고리 B(클로트리마졸)·B(테르비나핀)로 분류되고, MSD 매뉴얼·NHS도 임신 중 국소 항진균제는 산부인과 상담 후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해요. 다만 아모롤핀(풀케어)은 임신 중 안전성 데이터가 부족해 임산부·수유부 사용을 권하지 않아요(식약처 허가사항). 경구 항진균제(이트라코나졸·터비나핀 알약)는 모두 임신 중 사용 금기예요. 임신 중 무좀이 심하다면 국소 클로트리마졸을 1차로 고려하고,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하세요.
증상 사라진 후에도 1~2주 더 발라야 재발이 안 와요. NHS 가이드와 NIH StatPearls 모두 강조하는 핵심 — 진균은 증상이 보이지 않아도 각질 속에 살아남아 있어요. 라미실(테르비나핀)은 식약처 허가사항이 1일 1~2회 7일 도포지만 실제 임상에선 증상 호전 후에도 2주까지 사용 권장. 카네스텐(클로트리마졸)은 1일 2~3회 4주가 표준이고, 모카신형(발바닥 전체 두꺼운 각질)은 6주까지 늘려요. 사용자 70%가 '가려움 사라졌다고 며칠 만에 중단' → 1~2개월 뒤 재발하는 패턴이라 약사·피부과 의사가 가장 강조하는 게 '예정 기간 끝까지 발라야 한다'예요.
있어요. 무좀균이 손으로 옮으면 손백선(tinea manuum)이라고 부르고, 보통 한쪽 손만 침범하는 게 특징이에요. NIH StatPearls는 '한 손 두 발 증후군'(one-hand two-feet syndrome)으로 표현하는데, 무좀 있는 발을 만진 손에서 같은 균이 자라는 패턴이에요. 손에 옮으면 손가락 사이·손바닥에 진무름·각질·물집이 생겨요. 치료는 발무좀과 같은 테르비나핀·클로트리마졸 크림으로 가능하지만 손은 자주 씻어서 약이 떨어져 나가니까 1일 3~4회 도포·치료 기간을 1.5배로 늘려야 해요. 가족 간 전염도 흔하니 수건·발매트·슬리퍼 공유 금지가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