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에 곰팡이가 보이면 골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식약처 기준과 회수 기록
곰팡이 핀 땅콩은 먹지 말라는 것이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의 안내예요. 껍데기에 곰팡이가 생긴 땅콩도 속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 없고, 곰팡이 핀 부분을 도려내거나 가열해도 독소가 남을 수 있다고 했어요. 그 알만 골라내고 나머지를 먹어도 된다는 문장은 이 글이 연 네 자료에 없어요. 땅콩과 견과류의 총 아플라톡신 기준은 1kg당 15.0μg 이하예요.
공공 의료 자료(질병관리청, 식약처, NIH, WHO)와 PubMed 학술 문헌 등 1차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합니다. 전문 의료인이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을 이용하세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경우를, 국민건강영양조사는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를 고위험음주로 세요. 잔 수와 횟수는 같지만 정의 문장은 달라요. 두 조사 모두 같은 양을 한 번의 술자리에서 월 1회 이상 마시면 「월간폭음」으로 따로 세요. 잔은 소주, 양주 구분 없이 각 술의 술잔으로 세고, 두 조사표는 캔 맥주 1개(355cc)를 맥주 1.5잔, 소주 1병을 7잔으로 쳐요. 이 숫자는 19세 이상 성인의 비율을 내려고 만든 조사 통계 정의예요. 마셔도 괜찮은 양을 정한 선이 아니고, 병을 진단하는 기준도 아니에요.
2025년 고위험음주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12.0%(2025년 12월 8일 발표, 표준화율의 시·군·구 중앙값), 국민건강영양조사가 12.6%(2026년 9월 30일 발표, 연령표준화, 잠정치)예요. 조사 대상과 방식, 숫자를 내는 방법이 달라서 두 숫자를 합치거나 어느 한쪽만 「정답」으로 고를 수 없어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내 술자리가 그 선을 넘는지 궁금하셨죠? 아래에서 두 조사의 정의 문장, 실제 질문지가 잔을 세는 법, 내 답을 대 보는 표, 2025년 숫자를 차례로 볼게요. 열어 본 자료와 그 날짜는 글 뒤쪽 「무엇을 열어 확인했나」에 모아 두었어요.
| 궁금한 것 | 지역사회건강조사 | 국민건강영양조사 |
|---|---|---|
| 고위험음주 정의의 핵심 말 |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맥주 5캔, 3캔 병기), 주 2회 이상 | 「1회 평균 음주량」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 주 2회 이상 |
| 2025년 고위험음주율 | 12.0%(전년보다 0.6%p 감소) | 12.6%(전년보다 1.0%p 감소, 잠정치) |
| 2025년 월간폭음률 | 33.7% | 35.1%(잠정치) |
| 숫자의 바탕 | 2005년 추계인구로 보정한 표준화율의 시·군·구 중앙값 | 2005년 추계인구로 연령표준화 |
| 조사 대상과 방식 | 19세 이상 약 23만 명,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 4,800가구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음주 지표는 19세 이상), 이동검진차량 검진과 면접, 음주 문항은 자기기입 |
| 발표 | 2025년 12월 8일(결과), 2026년 7월 27일(음주 심층분석) | 2026년 9월 30일 |
질병관리청 2026년 7월 27일 보도자료(「최근 10년간 고위험음주 남성 전 연령에서 감소,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에는 정의 상자가 따로 있어요.
같은 상자 아래에는 숫자를 읽는 법도 적혀 있어요. 성별, 연령대별 결과는 그해의 실제 통계값(조율)이고, 연도별, 지역 간 비교는 표준인구(2005년 추계인구)로 보정한 표준화율이에요. 전국 대푯값은 시·군·구별 값을 크기 순서로 늘어놓았을 때 가운데 오는 값(중앙값)이에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를 근거로 매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건소별 약 900명씩, 19세 이상 약 23만 명을 1:1 면접으로 조사해요.
2026년 9월 30일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보도자료의 각주는 고위험음주율을 이렇게 적었어요.
같은 보도자료 별첨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결과」는 월간폭음률을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의 경우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의 경우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음주한 분율」로 적었어요. 같은 조사 안에서도 고위험음주율은 「1회 평균 음주량」, 월간폭음률은 「한 번의 술자리에서」로 문장이 달라요.
7월 27일 보도자료에는 두 조사를 잇는 문장이 하나 있어요. OECD 비교 그림의 유의사항에 「우리나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의 음주를 월 1회 이상 하는 경우를 폭음으로 정의함(지역사회건강조사와 동일 기준)」이라고 적었어요. 폭음의 잔 수는 두 조사가 같다는 뜻이에요.
정의 문장만으로는 「한 번의 술자리」와 「1회 평균」이 어떻게 다른지 알기 어려워요. 그래서 실제 질문지를 열었어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공통 조사표(2026년 1월 21일 게시)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0기 1차년도(2025) 건강설문 조사표 성인용(자기기입)은 음주 문항이 거의 같아요. 크게 다른 곳은 2-3 문항에 누가 답하느냐예요.
| 문항 | 질문 | 보기 |
|---|---|---|
| 2-1 |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십니까? |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 한 달에 1번 미만, 한 달에 1번 정도, 한 달에 2-4번 정도, 일주일에 2-3번 정도, 일주일에 4번 이상 |
| 2-2 | 한 번에 술을 얼마나 마십니까? | 1-2잔, 3-4잔, 5-6잔, 7-9잔, 10잔 이상 |
| 2-2-1 | 10잔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에게 숫자로 기입 | 「소주 1병은 7잔과 같습니다」 |
| 2-3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남성만,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남녀 모두)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또는 맥주 5캔 정도) 이상을 마시는 횟수 | 전혀 없다, 한 달에 1번 미만, 한 달에 1번 정도, 일주일에 1번 정도, 거의 매일 |
| 2-4 | (두 조사 모두 여성만) 한 번의 술자리에서 5잔(또는 맥주 3캔 정도) 이상을 마시는 횟수 | 2-3과 같은 다섯 개 |
2-2 문항에는 안내가 붙어 있어요. 「소주, 양주 구분 없이 각각의 술잔으로 계산합니다. 단, 캔 맥주 1개(355cc)는 맥주 1.5잔과 같습니다」예요. 소주는 소주잔으로, 양주는 양주잔으로 세라는 말이에요. 두 조사표 모두 잔을 mL나 그램으로 바꾼 문장은 없었고, 환산은 이 안내와 2-2-1의 한 줄뿐이었어요.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2025년판, 2026년 2월 25일 게시, 2026년 9월 21일 수정본)에는 지표를 만드는 식이 실려 있어요. 고위험음주율의 분자는 보도자료 정의처럼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여자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수이고, 분모는 조사대상 응답자 수예요. 그런데 실제 식을 풀면 이래요.
두 문항은 술을 마시는 빈도와 한 번에 마시는 양을 묻는 문항이에요. 2-3, 2-4 문항(7잔이나 5잔 이상 마시는 횟수)은 이 식에 쓰이지 않았어요. 실제로 2-3, 2-4의 보기에는 「일주일에 2번」 같은 칸이 없어요. 국민건강영양조사 정의의 「1회 평균 음주량」이 조사표 2-2 문항(「한번에 술을 얼마나 마십니까?」)에 해당한다는 것은, 그 조사의 산출식을 열지 않고 문구만 견준 이 글의 추정이에요.
아래 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이용지침서의 식을 그대로 옮긴 거예요. 지난 1년을 떠올리며 2-1과 2-2에 내가 뭐라고 답할지 골라 보세요.
| 2-2 한 번에 마시는 양 | 한 달에 1번 미만 | 한 달에 1번 정도, 한 달에 2-4번 정도 | 일주일에 2-3번 정도, 4번 이상 |
|---|---|---|---|
| 남자 1-2잔, 3-4잔, 5-6잔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 남자 7-9잔, 10잔 이상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고위험음주 |
| 여자 1-2잔, 3-4잔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 여자 5-6잔, 7-9잔, 10잔 이상 | 해당 안 됨 | 해당 안 됨 | 고위험음주 |
이 표에서 「해당 안 됨」은 고위험음주라는 통계 분류에 들지 않는다는 뜻일 뿐, 괜찮은 양이라는 뜻이 아니에요.
월간폭음은 2-3, 2-4 문항으로 봐요. 이용지침서의 변수 설명은 두 문항 변수에 「월간 폭음 경험」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지표 산출식의 음주 항목에는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세 가지만 실려 있고 월간폭음률 식은 없었어요. 그래서 아래 표에서 보기를 정의의 「월 1회 이상」과 맞댄 것은 이 글의 대조예요.
| 7잔(여자 5잔) 이상 마시는 횟수 | 월간폭음 정의(월 1회 이상)와 맞대면 |
|---|---|
| 전혀 없다, 한 달에 1번 미만 | 해당 안 됨 |
| 한 달에 1번 정도 | 월간폭음 |
| 일주일에 1번 정도 | 월간폭음 |
| 거의 매일 | 월간폭음 |
몇 가지 경우를 표에 대 보면 이래요.
질병관리청장은 7월 27일 보도자료에서 「WHO는 어떠한 수준의 음주도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고 권고」한다며 일반 국민도 음주를 줄이거나 금주하는 것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어요.
검색하다 보면 고위험 음주가 4잔이라는 글도 보여요. 같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안에서도 문서마다 잔의 뜻이 달라서 생기는 일이에요.
| 문서 | 잔의 뜻 | 문서에 적힌 환산 |
|---|---|---|
|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조사표 | 소주, 양주 구분 없이 각 술의 술잔 | 캔 맥주 1개(355cc)는 맥주 1.5잔, 소주 1병은 7잔 |
| 국가건강정보포털 「위험음주! 알려드리겠습니다!」(2026년 5월 8일 업데이트) | 표준잔. 우리나라 1 표준잔은 소주 1잔을 생각하면 된다고 적음. 술에 맞는 잔 한 잔의 알코올은 대략 8에서 12그램 | 355mL 맥주 1캔은 1.4 표준잔, 소주 1병은 6.7 표준잔, 막걸리는 약 5 표준잔, 와인은 잔 크기에 따라 1에서 2 표준잔 |
| 국가건강정보포털 「음주」(2026년 6월 15일 업데이트), 미국 NIAAA 기준 소개 | 표준 1잔은 알코올 14g | 양주 약 45mL, 포도주 약 150mL, 맥주 약 350에서 360mL, 17% 소주 4분의 1병(약 90mL) |
「음주」 페이지의 고위험 음주 기준은 국내 조사의 정의가 아니에요. 이 페이지는 NIAAA 가이드라인이 주당 평균 음주량이 남성 8잔 초과, 여성 4잔 초과이거나,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4잔 초과, 여성 3잔 초과인 경우를 고위험 음주로 정의한다고 소개했어요. 이때 1잔은 알코올 14g짜리 표준잔이에요. 소주잔, 맥주잔으로 센 국내 조사의 7잔과는 단위가 달라서,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더 엄격하다고 비교할 수 없어요.
「위험음주!」 페이지의 요약은 국내 정의를 「월간 폭음(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을 월 1회)」과 「고위험 음주(남자 주 2회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로 적고, 보건복지부가 이 둘을 대표적인 위험 음주로 규정해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해요. 7월 27일 보도자료의 붙임 2(「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2026년 3월호 건강논단 요약)는 결론에서 「표준음주량, 조사방법, 지표체계 등에 대한 합의와 모니터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적었어요. 표준음주량을 몇 그램으로 정했다는 문장은 이 보도자료에 없어요.
질병관리청이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결과에서 2025년 고위험음주율은 전년보다 0.6%p, 월간음주율은 1.2%p 줄었어요. 7월 27일 음주 심층분석 보도자료는 같은 자료로 이렇게 정리했어요.
59%와 35.6%는 각각 월간폭음률 33.7%를 월간음주율 57.1%로, 고위험음주율 12.0%를 월간폭음률 33.7%로 나눈 값과 같아요. 세 숫자 모두 시·군·구 중앙값인 전국 대푯값이라, 이 글은 두 비율을 폭음한 사람을 따로 세어 낸 값보다는 대푯값끼리의 비율로 읽어요.
시·도별 2025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 15.7%, 충북 14.4%, 울산 13.3% 순으로 높았고, 세종 7.0%, 대전 9.5%, 서울과 광주 10.1% 순으로 낮았어요. 최근 3년(2023년부터 2025년) 평균으로 본 시·군·구는 강원 속초시, 인천 옹진군, 강원 양구군이 높았어요.
2026년 9월 30일 발표에서 2025년 고위험음주율은 12.6%로 2024년(13.6%)보다 1.0%p 줄었어요. 남자는 17.6%, 여자는 7.6%였고, 남자 40대는 30.3%에서 23.3%로 7.0%p 줄어 감소 폭이 컸어요(연령별 값은 조율). 월간폭음률은 35.1%였어요. 보도자료 각주는 2025년 결과가 잠정치라고 적었고, 상세 결과를 담은 통계보고서는 2026년 12월에 원시자료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이 숫자는 12월에 달라질 수 있어요.
7월 27일 보도자료의 2016년과 2025년 고위험음주율 비교표예요. 성별, 연령대별 값이라 표준화하지 않은 그해의 실제 통계값(조율)이에요.
| 연령대 | 남자 2016년 | 남자 2025년 | 여자 2016년 | 여자 2025년 |
|---|---|---|---|---|
| 20대 | 17.8% | 10.4% | 9.2% | 7.5% |
| 30대 | 25.5% | 16.3% | 6.8% | 8.1% |
| 40대 | 31.3% | 22.3% | 5.8% | 7.6% |
| 50대 | 28.4% | 23.4% | 3.8% | 4.3% |
| 60대 | 18.1% | 17.3% | 1.3% | 1.6% |
| 70대 이상 | 7.6% | 6.5% | 0.3% | 0.4% |
남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줄었고, 처음 값에 견준 비율(상대변화율)로는 20대가 41.6% 줄어 가장 크게 줄었어요. 여자는 20대에서 줄었지만 3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늘었어요. 보도자료는 40대와 50대 남성은 5명 중 1명 이상이 고위험음주를 한다고 적었어요. 여자 60대 이상은 처음 값이 낮아 변화율을 해석할 때 주의하라는 주석도 붙어 있어요.
같은 분석에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고위험음주 가능성이 2.6배 높았어요(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오즈비).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 경험자는 1.3배, 우울증상 유병자는 1.2배, 스트레스 인지자와 비만자는 각각 1.1배였어요. 이 숫자는 함께 나타나는 정도를 본 것이고, 한쪽이 다른 쪽의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 제1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과다한 음주가 국민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교육ㆍ홍보」하도록 정했어요. 제4항은 알코올분 1도 이상 주류(시행령 제13조)를 만들거나 수입해 파는 사람이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의 경고문구나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했어요. 음주운전 문구와 경고그림을 넣은 이 조항은 2026년 3월 19일부터 시행됐고, 그 뒤 제조장에서 반출하거나 수입신고하는 주류부터 적용돼요(법률 제20813호 부칙). 이 글이 받은 국민건강증진법(2026년 4월 30일 시행)과 시행령(2026년 3월 19일 시행), 시행규칙(2025년 10월 2일 시행) 본문에서는 술의 잔 수나 음주량 숫자를 찾지 못했어요.
경고문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건복지부 고시로 정해요. 2026년 11월 8일까지 시행되는 고시 제2021-2호 「과음 경고문구 표기내용」에는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일으킵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같은 문구가 있고, 몇 잔부터가 「지나친」 음주인지는 적혀 있지 않아요. 이 고시를 전부개정한 고시 제2026-111호 「과음 등에 대한 경고문구 및 경고그림 표시내용」(2026년 5월 8일 발령)은 2026년 11월 9일부터 시행돼요. 같은 날 시행되는 시행규칙 개정(보건복지부령 제1173호)은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의 표시 방법, 글자 크기, 색상을 정했어요. 새 고시 별표의 경고문구와 경고그림 두 개에도, 개정 시행규칙에도 잔 수 숫자는 없었고, 개정 시행규칙 별표의 mL 숫자는 용기 용량에 따른 글자와 그림 크기 기준이에요.
법령과 고시 밖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암 예방 지침이 잔 수를 다뤘어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위험음주!」 페이지는 보건복지부가 2016년 3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였던 암 예방 지침을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바꿨다고 적었어요. 바뀐 지침의 잔 수는 마셔도 되는 양이 아니라 피하라는 양이에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음주」 페이지의 「생활 속 음주 관리」와 「위험음주!」 페이지의 실천 방법에서 바로 해 볼 만한 것을 골랐어요.
혼자 줄이기 어렵다면 「음주」 페이지가 안내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나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물어보세요. 이 글의 표는 진단이 아니어서, 술 때문에 몸이나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고 느끼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게 순서예요. 건강검진 전날 술에 대해 공단 안내와 고시가 무엇을 적었는지는 건강검진 전날 금식 정리 글에, 잠들려고 마시는 술에 대해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이 적은 내용은 개학 전 수면 리듬 정리 글에 따로 적어 두었어요. 커피의 하루 카페인 양은 하루 카페인 섭취량 정리 글에서 볼 수 있어요.
아래 자료는 모두 2026년 10월 16일 오후(한국 시각)에 열어 읽었어요. 법령과 고시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공동활용 자료로 받았어요.
| 자료 | 확인한 것 |
|---|---|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2026년 7월 27일) 「최근 10년간 고위험음주 남성 전 연령에서 감소,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와 첨부 PDF |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율 정의, 2025년 월간음주율, 월간폭음률, 고위험음주율, 성·연령별 비교표, 시·도 순위, 관련 요인, 청장 발언, 붙임 2 |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2025년 12월 8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 2025년 고위험음주율 12.0%와 전년 대비 감소폭, 조사 기간 |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2026년 9월 30일)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와 별첨 주요결과 | 국민건강영양조사 고위험음주율 정의, 12.6%와 성별, 남자 40대 값, 월간폭음률 정의와 35.1%, 잠정치 표시, 연령표준화, 조사 대상 |
|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공통 조사표 | 음주 문항 2-1부터 2-4, 잔 세는 법 |
|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2026년 9월 21일 수정본) |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산출식과 변수, 2-3과 2-4 변수 이름 |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0기 1차년도(2025) 건강설문 조사표 성인(자기기입) | 음주 문항 2-1부터 2-4, 잔 세는 법 |
| 국가건강정보포털 「위험음주!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주」 | 표준잔과 환산, NIAAA 기준, 보건복지부 암 예방 지침 변경, 생활 속 음주 관리, 도움 기관 |
| 국민건강증진법(2026년 4월 30일 시행)과 부칙, 시행령, 시행규칙(현행과 2026년 11월 9일 시행 개정분) | 제8조 교육·홍보와 경고문구 의무, 표기 대상 주류, 시행일과 적용 시점, 잔 수 숫자 없음 |
|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1-2호, 제2026-111호와 별표 | 경고문구 내용, 새 고시 시행일(2026년 11월 9일) |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게시판 제목 검색(2026년 10월 16일) | 9월 30일 뒤에 음주 지표 숫자를 고친 보도자료는 이번 검색에서 찾지 못함 |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분율」을,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최근 1년 동안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의 경우 7잔 이상, 여자의 경우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분율」을 고위험음주율로 적었어요. 잔 수와 횟수는 같지만 앞의 조사는 「한 번의 술자리」, 뒤의 조사는 「1회 평균 음주량」으로 양을 적어 문장이 달라요. 둘 다 19세 이상 성인의 비율을 내기 위한 조사 통계 정의이고, 병을 진단하는 기준은 아니에요.
양의 기준(남자 7잔, 여자 5잔)은 같고 횟수가 달라요. 지역사회건강조사 정의로 그 양을 한 번의 술자리에서 월 1회 이상 마시면 월간폭음, 주 2회 이상 마시면 고위험음주예요. 질병관리청은 2026년 7월 27일 보도자료에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기준으로 매달 술을 마시는 사람의 59%가 폭음을 했고 그중 35.6%가 고위험음주에 해당한다고 정리했어요. 이 35.6%는 전국 대푯값(시·군·구 중앙값)인 고위험음주율 12.0%를 월간폭음률 33.7%로 나눈 값과 같아요.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산출식대로라면 고위험음주에는 들지 않아요. 이 식은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십니까」에 일주일에 2-3번 정도나 4번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만 고위험음주로 셀 수 있게 짜여 있고, 일주일에 한 번은 보기 중 「한 달에 2-4번 정도」 칸에 들어가요. 다만 조사표는 소주 1병을 7잔으로 쳐서 2병은 14잔이고, 이 양을 월 1회 이상 마시니 남녀 모두 월간폭음 정의에는 들어요. 고위험음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통계 분류에서 빠진다는 뜻일 뿐, 괜찮은 양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위험음주!」 페이지는 월간폭음과 고위험음주를 대표적인 위험 음주로 적었고, 질병관리청장은 2026년 7월 27일 보도자료에서 WHO가 어떠한 수준의 음주도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고 권고한다고 말했어요.
지역사회건강조사 정의는 괄호 안에 남자 맥주 5캔, 여자 맥주 3캔을 적었고, 질문지는 이를 「맥주 5캔 정도」, 「맥주 3캔 정도」로 적었어요. 같은 질문지는 캔 맥주 1개(355cc)를 맥주 1.5잔으로 치라고 안내해서, 5캔은 7.5잔, 3캔은 4.5잔이에요. 그래서 맥주 3캔은 잔으로 바꾸면 5잔에 조금 못 미쳐요. 지역사회건강조사 이용지침서의 고위험음주 식은 캔 수가 아니라 「한 번에 몇 잔」 보기(남자 7-9잔 이상, 여자 5-6잔 이상)와 일주일에 2-3번 이상이라는 음주 빈도로 세요.
둘 다 질병관리청 숫자이고 조사가 달라요. 12.0%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19세 이상 약 23만 명, 1:1 면접) 값으로, 표준화율을 시·군·구별로 낸 뒤 그 중앙값을 전국 대푯값으로 삼은 것이에요(2025년 12월 8일 발표). 12.6%는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값이에요. 이 조사는 4,800가구의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조사하고, 고위험음주율은 그중 19세 이상의 값이고, 음주 문항은 성인 자기기입 조사표에 있어요. 값은 2005년 추계인구로 연령표준화한 잠정치예요(2026년 9월 30일 발표). 두 숫자를 합치거나 평균하지 마세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음주」 페이지는 미국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주당 남성 8잔 초과, 여성 4잔 초과이거나 1회 평균 남성 4잔 초과, 여성 3잔 초과를 고위험 음주로 정의한다고 적었어요. 이때 표준 1잔은 알코올 14g이에요. 국내 조사의 7잔, 5잔은 소주, 양주 구분 없이 각 술의 술잔으로 센 잔이라 단위와 정의가 달라요.
이 글이 연 국민건강증진법과 시행령, 시행규칙 본문과 두 조사의 보도자료에서는 마셔도 괜찮은 양을 숫자로 정한 문장을 찾지 못했어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음주」 페이지는 미국 NIAAA의 적절 음주(표준 1잔 알코올 14g 기준 일주일에 남성 8잔, 여성 4잔 이하)를 소개한 뒤, WHO가 건강을 위해 안전한 알코올 섭취량은 없다고 선언했으므로 적절 음주량은 0이라 할 수 있다고 적었어요. 질병관리청장도 2026년 7월 27일 보도자료에서 WHO가 어떠한 수준의 음주도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고 권고한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