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수질기준은 원수 5항목, 욕조수 3항목이에요 — 레지오넬라는 순환여과 욕조에만 붙어요
목욕탕 물의 기준은 한 덩어리가 아니에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2를 직접 받아 세어 보니 원수가 다섯 항목, 욕조수가 세 항목이고, 레지오넬라와 유리잔류염소는 욕조수를 순환하여 여과시키는 경우에만 붙는 조건부 줄이었어요.
공공 의료 자료(질병관리청, 식약처, NIH, WHO)와 PubMed 학술 문헌 등 1차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합니다. 전문 의료인이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을 이용하세요.
미세먼지 수치를 볼 때 우리는 숫자만 봐요. 그런데 그 숫자는 우리 집 거실에서 잰 값이 아니에요. 어딘가에 세워진 측정소 한 곳이 잰 값이 우리 동네 값으로 올라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 한 곳은 어디에 있고, 무엇을 재려고 거기 서 있는 걸까요.
먼저 답부터 적을게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가 목록으로 내주는 대기오염측정소는 전국 673곳이에요. 도시 안의 평균을 재는 도시대기가 532곳, 차가 다니는 길가를 재는 도로변대기가 69곳이에요. 나머지는 항만 34곳, 교외대기 27곳, 국가배경 11곳이고요. 그리고 이 673곳 가운데 599곳은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 74곳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해요.
이 글이 재는 자리를 못박을게요. 에어코리아 「측정소 정보」 창구에서 측정망을 하나씩 고르고 지역을 전체로 둔 채 목록 파일 다섯 개를 그대로 내려받아 행을 셌어요. 같은 요청을 시간을 두고 두 번 보내 파일 크기와 행 수가 같은 것까지 확인했고요. 그러니 이 글이 세어 본 것은 그 창구가 목록으로 내주는 측정소예요. 각 측정소가 어떤 항목을 재는지는 이 목록에 아예 열이 없어서 세지 않았어요. 오늘 수치가 얼마인지도 이 글은 다루지 않아요. 값은 매시간 바뀌거든요. 여기서 확인한 것은 어디에 몇 곳이 있고, 누가 운영하며, 어떤 칸으로 보여 주는가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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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망을 하나씩 골라 전국 목록을 받으면 이렇게 나뉘어요.
| 측정망 | 측정소 수 | 무엇을 보려고 두는가 |
|---|---|---|
| 도시대기 | 532 | 도시지역의 평균대기질 농도 |
| 도로변대기 | 69 |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
| 항만 | 34 | 항만지역 등의 대기질 실태조사 |
| 교외대기 | 27 | 광범위한 지역의 배경농도 |
| 국가배경 | 11 | 국가 배경농도와 오염물질의 장거리이동 |
| 합계 | 673 |
오른쪽 칸의 설명은 제가 요약한 말이 아니라 에어코리아 「측정망 정보」에 적힌 설치 목적을 줄인 거예요.
여기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비율이에요. 673곳 가운데 532곳, 그러니까 열에 여덟이 도시대기예요. 우리가 평소에 보는 동네 수치는 대부분 이 도시대기 측정망에서 올라온 값이라는 뜻이에요.
반대로 도로변대기는 69곳이에요. 도시대기 532곳의 8분의 1 남짓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숨 쉬며 걷는 자리는 상당 부분 길가거든요. 이 차이가 오늘 글의 출발점이에요.
여기서 꼭 나눠 읽어야 하는 자리가 있어요. 측정망이 다섯 종류인 게 아니에요. 에어코리아 「측정망 정보」의 분류표는 네 개 대분류 아래에 모두 열세 가지를 적어 두었어요.
| 대분류 | 분류 | 목록 파일이 나오나 |
|---|---|---|
| 일반대기오염측정망 | 도시대기 | 나와요 |
| 일반대기오염측정망 | 교외대기 | 나와요 |
| 일반대기오염측정망 | 국가배경농도(도서) | 나와요 |
| 일반대기오염측정망 | 국가배경농도(선박)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배출원감시측정망 | 도로변대기 | 나와요 |
| 배출원감시측정망 | 항만 | 나와요 |
| 배출원감시측정망 | 유해대기물질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배출원감시측정망 | 대기 중금속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특수대기오염측정망 | 산성 강하물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특수대기오염측정망 | 광화학 대기오염물질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특수대기오염측정망 | 지구 대기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장거리성분측정망 | PM-2.5 성분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 장거리성분측정망 | 집중측정망 | 고르는 칸에 없어요 |
오른쪽 칸을 읽는 방법을 못박을게요. 「고르는 칸에 없어요」는 「측정소가 없다」는 뜻이 전혀 아니에요. 「측정소 정보」 화면의 측정망을 고르는 칸에 올라와 있는 값이 다섯 개이고, 그 다섯에 대해서만 목록 파일이 내려온다는 뜻일 뿐이에요. 나머지 여덟 종이 어디에 몇 곳 있는지는 이 창구가 목록으로 알려 주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세지 못했고, 세지 못한 것을 없다고 적지 않을게요.
분류표를 읽어 보면 나머지 여덟 종이 무엇을 보는지는 알 수 있어요. 유해대기물질 측정망은 휘발성유기화합물 16종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16종을 보고, 대기 중금속 측정망은 납, 카드뮴, 크롬 같은 금속을 봐요. 지구 대기 측정망은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처럼 지구온난화와 오존층에 관계되는 물질을 보고요. 우리가 매일 보는 미세먼지 수치와는 보는 대상 자체가 달라요. 목록 창구가 다섯 개만 여는 것도 이 다섯이 우리가 일상에서 찾는 값을 내는 쪽이라서일 가능성이 커요. 다만 그 이유가 화면에 적혀 있지는 않으니 추측으로만 적어 둘게요.
국가배경농도 측정망은 분류표가 도서와 선박 둘로 나눠 적어 두었는데, 목록으로 나오는 11곳은 전부 섬이에요. 선박 쪽은 이 목록에 없어요. 이것도 「없다」가 아니라 이 목록에 없다는 것까지만 적을게요.
도로변대기 측정소 69곳을 시도별로 갈라 봤어요. 다섯 측정망을 가로로 놓고 전부 세면 이렇게 돼요.
| 시도 | 도시대기 | 도로변대기 | 항만 | 교외대기 | 국가배경 | 합계 |
|---|---|---|---|---|---|---|
| 경기 | 111 | 12 | 0 | 4 | 0 | 127 |
| 전남광주 | 52 | 2 | 6 | 1 | 3 | 64 |
| 충남 | 41 | 3 | 6 | 2 | 2 | 54 |
| 경북 | 47 | 1 | 1 | 3 | 1 | 53 |
| 경남 | 39 | 3 | 5 | 3 | 0 | 50 |
| 전북 | 42 | 2 | 1 | 2 | 1 | 48 |
| 인천 | 25 | 8 | 5 | 2 | 3 | 43 |
| 강원 | 26 | 1 | 5 | 8 | 0 | 40 |
| 서울 | 25 | 15 | 0 | 0 | 0 | 40 |
| 부산 | 27 | 5 | 3 | 0 | 0 | 35 |
| 충북 | 31 | 1 | 0 | 2 | 0 | 34 |
| 대구 | 20 | 6 | 0 | 0 | 0 | 26 |
| 울산 | 19 | 4 | 1 | 0 | 0 | 24 |
| 대전 | 11 | 4 | 0 | 0 | 0 | 15 |
| 제주 | 11 | 1 | 1 | 0 | 1 | 14 |
| 세종 | 5 | 1 | 0 | 0 | 0 | 6 |
| 합계 | 532 | 69 | 34 | 27 | 11 | 673 |

지역 구분은 열여섯 개예요. 목록 파일의 지역명 칸이 「전남광주」를 한 칸으로 묶어 두고 있어서 그대로 옮겼어요.
표에서 세 가지가 보여요.
첫째, 도로변 측정소가 없는 시도는 없어요. 열여섯 개 시도에 모두 한 곳 이상 있어요. 빠진 곳이 없다는 건 그 자체로 확인할 값이 있는 사실이에요.
둘째, 서울 15곳과 경기 12곳과 인천 8곳을 더하면 35곳이에요. 전국 69곳의 50.7퍼센트가 수도권 세 시도에 있어요. 절반이 조금 넘어요.
셋째, 경북과 강원과 충북과 제주와 세종은 도로변 측정소가 각각 한 곳이에요. 경북은 도시대기가 47곳인데 도로변은 1곳이고, 강원도 26곳 대 1곳이에요. 같은 광역 안에서도 도로변 값을 내는 자리는 한 군데뿐이라는 뜻이에요.
여기서 조심할 게 하나 있어요. 이 숫자로 「많다」거나 「부족하다」고 평가하지는 않을게요. 측정소를 몇 곳 두어야 하는지 정한 기준을 이 글은 확인하지 않았거든요. 기준을 모른 채 숫자만 보고 충분한지 판단하면 근거를 넘어요.
항만과 교외대기는 빠진 시도가 있어요. 항만 측정망이 없는 곳은 경기, 대구, 대전, 서울, 세종, 충북 여섯 곳이고, 교외대기가 없는 곳은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제주 일곱 곳이에요. 바다가 없거나 도시 바깥 지역이 좁은 곳이 대체로 여기 들어가요.
측정망 이름만 보면 감이 잘 안 오죠. 서울 도로변 측정소 15곳의 주소를 그대로 옮겨 볼게요. 목록 파일에 적힌 문장 그대로예요.
| 측정소명 | 주소 | 설치년도 |
|---|---|---|
| 강남대로 | 서초구 강남대로 201 서초구민회관 앞 중앙차로 | 2009 |
| 강변북로 | 성동구 강변북로 257 한강사업본부 옆 | 2009 |
| 공항대로 | 강서구 마곡동 727-1091 마곡역 중앙차로정류장 옆 | 2010 |
| 도산대로 | 강남구 도산대로 104 신사역2번출구 앞 | 1995 |
| 동작대로 중앙차로 | 동작구 사당2동 739 이수역 북단 버스중앙차로 | 2010 |
| 시흥대로 | 금천구 독산동 996-9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 2018 |
| 신촌로 | 마포구 노고산동 57-62 신촌역 7번 출구 | 1994 |
| 영등포로 | 영등포구 영중로 37 영등포시장사거리 | 1994 |
| 정릉로 | 성북구 돈암동 8-164번지 | 2010 |
| 종로 | 종로구 종로 169 종묘주차장 앞 | 2008 |
| 천호대로 | 강동구 천호대로 1151 길동사거리 | 2008 |
| 청계천로 | 중구 청계천로 184 청계천4가사거리 | 1994 |
| 한강대로 |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 앞 | 1996 |
| 홍릉로 | 동대문구 홍릉로 1 청량리전철역 사거리 | 1995 |
| 화랑로 | 노원구 화랑로 429 태능입구역 8번 출구 | 2009 |
주소를 죽 읽으면 공통점이 보이시죠. 중앙차로, 사거리, 역 출구 앞이에요. 우리가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예요.
이게 도시대기 측정소와 갈리는 지점이에요. 도시대기는 그 도시의 평균을 보려고 두는 측정망이라 자리를 고르는 기준부터 달라요. 「우리 동네 수치」를 볼 때 그 값이 어느 줄에서 왔는지 한 번 확인해 볼 이유가 여기 있어요.
세종은 측정소가 여섯 곳뿐이라 통째로 옮길 수 있어요. 도시대기가 부강면, 아름동, 전의면, 조치원읍, 한솔동 다섯 곳이고 도로변대기는 보람동 한 곳이에요.
목록 파일에는 운영기관 열이 있어요. 그대로 세면 이렇게 나와요.
| 구분 | 측정소 수 |
|---|---|
|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 599 |
| 한국환경공단 | 74 |
그런데 이 599 대 74가 측정망별로 갈리는 모양이 아주 깨끗해요.
| 측정망 |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 한국환경공단 |
|---|---|---|
| 도시대기 532곳 | 530 | 2 |
| 도로변대기 69곳 | 69 | 0 |
| 항만 34곳 | 0 | 34 |
| 교외대기 27곳 | 0 | 27 |
| 국가배경 11곳 | 0 | 11 |
사람이 사는 자리를 재는 601곳, 그러니까 도시대기와 도로변대기를 합친 수의 599곳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몫이에요. 예외는 딱 두 곳이에요. 경기 소사본동(1986년 설치)과 울산 전하동(2018년 설치)이 한국환경공단 소속으로 적혀 있어요.
반대로 한국환경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74곳은 항만과 교외와 섬에 몰려 있어요. 여러 지자체에 걸치거나 어느 지자체에도 붙이기 애매한 자리예요.
기관 이름을 원문 그대로 세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22곳으로 가장 많고, 경상북도 48곳, 충청남도와 전라북도가 각 44곳, 경상남도 42곳, 전라남도 41곳, 서울특별시 40곳 순이에요.
국가배경 측정망 11곳의 이름을 옮기면 이래요.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와 울도, 충남 격렬비열도와 외연도, 경북 태하리, 전북 말도, 제주 고산리, 전남광주 가거도와 안마도와 홍도예요. 열한 곳 모두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해요.
설치년도를 같이 보면 흐름이 읽혀요. 경북 태하리가 1996년, 제주 고산리가 2001년, 인천 백령도가 2012년이고 나머지 여덟 곳은 2019년과 2020년에 생겼어요. 국경 가까운 섬에 측정소를 붙이는 작업이 최근 몇 해에 몰려 있었다는 뜻이에요. 다만 왜 그 시기에 몰렸는지는 목록 파일이 말해 주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목록 파일의 마지막 열이 설치년도예요. 값이 있는 곳이 671곳, 빈칸이 2곳이에요. 빈칸은 강원 강릉 초당동(도시대기)과 경기 화성 동탄기흥로(도로변대기)예요. 없는 건 없다고 적을게요.
값이 있는 671곳을 10년 단위로 묶으면 이래요.
| 시기 | 측정소 수 |
|---|---|
| 1970년대 | 8 |
| 1980년대 | 32 |
| 1990년대 | 106 |
| 2000년대 | 123 |
| 2010년대 | 225 |
| 2020년대 | 177 |
1990년 이전에 생긴 곳은 40곳이에요. 671곳의 6%가 채 안 돼요. 반대로 2016년 이후에 생긴 곳이 368곳으로, 절반을 넘어요. 2019년 이후로만 좁혀도 252곳이에요. 지금 우리가 보는 측정망은 최근 10년 사이에 상당 부분 새로 깔린 셈이에요.
가장 이른 해는 1973년이고, 그 해에 생긴 곳은 서울 동대문구와 영등포구 두 곳이에요. 1980년까지로 넓히면 12곳인데 서울 아홉 곳과 부산 세 곳이고 전부 도시대기예요. 가장 늦은 해는 2026년으로 전남광주 완도항(항만) 한 곳이에요.
여기에 유보를 하나 붙일게요. 설치년도는 「지금 그 장비가 몇 살인가」를 말해 주지 않아요. 목록이 적은 건 측정소가 언제 생겼는지뿐이고, 장비를 언제 바꿨는지나 자리를 옮겼는지는 이 파일에 열 자체가 없어요. 그러니 「1973년부터 같은 기계로 재고 있다」고 읽으면 어긋나요.
여기가 오늘 글에서 실제로 눌러 보실 자리예요. 에어코리아의 「우리동네 대기 정보」 화면이에요.
이 화면을 열면 측정소 검색 결과라는 표가 먼저 떠요. 칸이 넷이에요.
| 측정소명 | 주소 | 거리 | 측정망 |
|---|---|---|---|
| 중구 |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시청서소문별관 3동 | 0.3 km | 도시대기 |
| 종로 | 서울 종로구 종로 169 종묘주차장 앞 | 1.7 km | 도로변대기 |
| 청계천로 | 서울 중구 청계천로 184 청계천4가사거리 | 1.7 km | 도로변대기 |
위 표는 화면을 기본 상태로 열었을 때 뜬 서울 도심 기준 결과예요. 같은 자리에서 1.7킬로미터 안에 도시대기 한 곳과 도로변대기 두 곳이 함께 잡혀요. 셋은 서로 다른 자리를 재고 있어요.
그래서 확인 순서는 이렇게 잡으시면 돼요.
첫째, 거리 칸만 보지 마세요. 제일 가까운 줄이 도로변일 수도 있고 도시대기일 수도 있어요. 거리만 보고 고르면 잰 자리가 매번 달라져요.
둘째, 측정망 칸을 같이 보세요. 도시대기라고 적혀 있으면 그 도시의 평균을 보려고 둔 자리이고, 도로변대기라고 적혀 있으면 차가 다니는 길가를 보려고 둔 자리예요.
셋째, 어느 줄을 볼지 스스로 정해 두세요. 매일 큰길을 걸어 출퇴근하신다면 도로변 줄이 내 하루에 더 가깝고, 집에서 창문 여는 시점을 정하려는 거라면 도시대기 줄이 더 가까워요. 어느 쪽이 옳다는 게 아니라 목적에 따라 볼 줄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예요.
넷째, 측정자료 표의 칸도 확인하세요. 같은 화면 아래쪽 측정자료 표는 날짜 칸 다음에 PM-10, PM-2.5,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여섯 항목이 붙어요. 시간별 표에는 통합대기환경지수와 주오염물질 칸이 앞에 더 붙고요. PM-10과 PM-2.5는 24시간 기준, 나머지 넷은 1시간 기준으로 칸이 나뉘어 있어요.
바깥 수치를 확인하셨으면 집 안쪽은 다른 규칙이 다뤄요. 실내는 시설 종류별로 기준값이 따로 붙어 있는데, 그 표는 실내공기질 기준 17종과 시설군별 여섯 종 쪽에 정리해 뒀어요. 창문을 언제 열지 정하는 요령은 봄철 실내 미세먼지 관리 쪽이 가까워요.
이 글은 측정소가 어디에 몇 곳 있고 누가 운영하는지를 목록 파일에서 세어 정리한 거예요. 오늘 어느 지역의 수치가 얼마인지는 다루지 않아요. 값은 매시간 바뀌니까요. 그리고 특정 측정소가 어떤 항목을 재는지는 목록에 열이 없어 확인할 수 없었어요. 공기와 관련해 몸이 불편하신 증상이 있다면 이 글로 판단하지 마시고 의료기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해요.
범위를 적어 둘게요. 확인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처럼 읽히면 곤란하니까요.
첫째, 나머지 여덟 측정망의 측정소 수를 세지 못했어요. 「측정소 정보」 화면이 목록을 내주는 측정망이 다섯 개라서요. 세지 못한 것을 없다고 적지 않았어요.
둘째, 개별 측정소의 측정항목을 모르겠어요. 목록 파일의 열은 지역명, 측정소명, 측정소 주소, 운영기관, 설치년도 다섯 개뿐이에요. 분류표의 측정항목 설명도 전부 「등」으로 끝나고요.
셋째, 설치 기준을 확인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측정소 수가 충분한지 부족한지는 이 글이 판단하지 않아요.
넷째, 도로변과 도시대기의 값을 비교해 보지 않았어요. 두 측정망의 설치 목적이 다르다는 것까지만 확인했어요. 어느 쪽이 더 높다는 문장은 이 글에 없어요.
다섯째, 장비 교체와 이전 이력은 목록에 없어요. 설치년도만 있고 그 뒤 이력은 열 자체가 없어요.
여섯째, 측정망이 왜 이렇게 나뉘는지는 법령 쪽 이야기예요. 이 글은 에어코리아 화면에 적힌 내용까지만 옮겼어요.
오존처럼 항목마다 따로 기준과 예보 체계가 붙는 경우도 있는데, 그 얘기는 오존 주의보 기준과 행동 요령 쪽에 따로 적어 뒀어요.
세 줄로 줄이면 이래요.
첫째, 목록으로 공개되는 측정소는 673곳이고 다섯 측정망으로 나뉘어요. 도시대기 532곳, 도로변대기 69곳, 항만 34곳, 교외대기 27곳, 국가배경 11곳이에요. 분류표 자체는 열세 종이니 다섯이라는 숫자는 이 창구가 목록을 내주는 범위로 읽어야 해요.
둘째, 도로변 69곳 가운데 35곳이 수도권 세 시도에 있어요. 열여섯 개 시도에 빠짐없이 있지만 경북과 강원과 충북과 제주와 세종은 각각 한 곳뿐이에요.
셋째, 사람이 사는 자리를 재는 601곳의 599곳은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해요. 항만과 교외와 섬 72곳은 한국환경공단 몫이고요.
오늘 하실 수 있는 건 하나예요. 「우리동네 대기 정보」를 열어 내 자리에서 잡히는 줄이 몇 개인지, 그중 측정망 칸에 무엇이라고 적혀 있는지 한 번 보시는 거예요. 매일 보던 수치가 어느 자리에서 온 값인지 알고 나면, 같은 숫자를 봐도 읽는 방식이 달라지거든요.
확인한 자료: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측정망 정보」와 「측정소 정보」, 「우리동네 대기 정보」 화면, 그리고 측정소 목록 내려받기 창구예요. 2026년 9월 14일 낮 12시에서 12시 40분 사이(한국 시각)에 측정망별 전국 목록 파일 다섯 개를 직접 받아 행을 셌고, 같은 요청을 한 번 더 보내 파일 크기와 행 수가 같은 것을 확인했어요. 표의 설치 목적과 주소 문장은 화면과 파일의 원문 표기를 그대로 옮겼어요.
안내: 이 글은 대기오염측정소가 어디에 몇 곳 있고 누가 운영하는가를 공개 목록에서 세어 정리한 거예요. 특정 시점의 대기질 수치나 그 수치가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이 글의 범위가 아니에요. 측정소 목록과 운영 현황은 이 글을 쓴 뒤에도 바뀔 수 있어요.
에어코리아가 목록 파일로 내주는 측정소는 673곳이에요. 다만 조건을 붙여 읽어야 해요. 이 숫자는 에어코리아 「측정소 정보」 화면에서 측정망을 고르고 지역을 전체로 둔 채 받은 목록 파일 다섯 개를 합친 값이에요. 측정망별로는 도시대기 532곳, 도로변대기 69곳, 항만 34곳, 교외대기 27곳, 국가배경 11곳이고요. 그러니 673곳은 전국에 있는 모든 대기 측정 장비의 수가 아니라, 그 화면이 목록으로 내주는 다섯 측정망의 측정소 수예요.
에어코리아 「우리동네 대기 정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화면을 열면 측정소 검색 결과 표가 먼저 뜨는데, 칸이 측정소명, 측정소 주소, 거리, 측정망 네 개예요. 여기서 거리 칸과 측정망 칸을 함께 보셔야 해요. 서울 도심을 기본 지점으로 열었을 때는 1.7킬로미터 안에 도시대기 한 곳과 도로변대기 두 곳이 함께 잡혔어요. 같은 동네라도 어느 줄의 값을 보느냐에 따라 잰 자리가 달라지는 셈이에요.
에어코리아 「측정망 정보」에 적힌 설치 목적이 서로 달라요. 도시대기 측정망은 도시지역의 평균대기질 농도를 파악해 환경기준 달성 여부를 판정하려고 두고, 도로변대기 측정망은 자동차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대기질을 파악하려고 둬요. 목적이 다르니 세워진 자리도 달라요. 서울 도로변 측정소 15곳의 주소를 보면 중앙차로 정류장 옆이나 사거리 앞이에요. 다만 어느 쪽 수치가 더 높다는 이야기는 이 글에서 하지 않을게요. 두 측정망의 값을 직접 비교해 본 게 아니라 목록과 설치 목적만 확인했거든요.
아니에요. 분류 자체는 열세 종이에요. 에어코리아 「측정망 정보」 표가 일반대기오염, 배출원감시, 특수대기오염, 장거리성분 네 개 대분류 아래에 모두 열세 가지 측정망을 적어 두었어요. 다만 「측정소 정보」 화면에서 측정망을 고르는 칸에 올라와 있는 값은 국가배경, 교외대기, 도시대기, 도로변대기, 항만 다섯 개뿐이고, 목록 파일도 이 다섯에 대해서만 나와요. 그러니 다섯이라는 숫자는 측정망의 종류 수가 아니라 이 창구가 목록을 내주는 범위예요.
목록 파일의 운영기관 열을 세어 보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 599곳, 한국환경공단이 74곳이에요. 측정망별로 보면 더 또렷하게 갈려요. 사람이 사는 자리를 재는 도시대기와 도로변대기 601곳 가운데 599곳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고, 예외는 경기 소사본동과 울산 전하동 두 곳이에요. 반대로 항만 34곳, 교외대기 27곳, 국가배경 11곳은 전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해요. 그러니 우리 동네 수치를 누가 재는지 궁금하시면, 그 측정소가 어느 측정망에 속하는지부터 보시면 거의 답이 나와요.
목록 파일로는 확인할 수 없어요. 내려받은 목록의 열은 지역명, 측정소명, 측정소 주소, 운영기관, 설치년도 다섯 개뿐이라 측정항목 열 자체가 없어요. 「측정망 정보」의 측정항목 설명도 전부 등으로 끝나고요. 그래서 특정 측정소가 초미세먼지를 잰다고 이 자료만으로 단정하면 근거를 넘어요. 확인하실 방법은 하나 있어요. 「우리동네 대기 정보」에서 그 측정소를 골랐을 때 측정자료 표의 해당 칸에 값이 뜨는지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