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미세먼지는 어느 측정소가 잰 값일까 — 에어코리아 목록 673곳 가운데 도로변은 69곳이에요
에어코리아 측정소 목록 파일을 측정망별로 전부 받아 673곳을 직접 셌어요. 도시대기 532곳, 도로변대기 69곳, 항만 34곳, 교외대기 27곳, 국가배경 11곳이고 운영은 599곳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이에요. 우리 동네 수치가 어느 자리에서 나온 값인지 확인하는 순서까지 정리했어요.
공공 의료 자료(질병관리청, 식약처, NIH, WHO)와 PubMed 학술 문헌 등 1차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합니다. 전문 의료인이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을 이용하세요.
날씨 앱에서 자외선지수가 「높음」이라고 뜨면 대충 감이 오죠. 그런데 식중독지수가 「주의」라고 뜨면 그게 몇 점부터인지 아시나요. 기상청이 내놓는 지수는 한 종류가 아니고, 등급을 나누는 방식도 지수마다 꽤 달라요.
먼저 답부터 적을게요. 기상청 날씨누리 「지수안내」에 단계별 대응요령 표가 붙어 있는 지수는 7종이에요. 생활기상지수 쪽에 자외선지수와 대기정체지수, 보건기상지수 쪽에 식중독지수와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가능지수와 뇌졸중가능지수, 그리고 두 탭에 똑같이 실린 꽃가루농도위험지수까지예요. 이 일곱 가운데 표에 숫자 구간까지 적혀 있는 건 자외선지수와 식중독지수 둘뿐이에요. 식중독지수는 55와 71과 86 세 자리에서 칸이 바뀌고요.
이 글이 센 자리를 못박을게요. 기상청 날씨누리의 「지수안내」 페이지와 「생활기상정보 지수기준」 팝업, 그리고 생활기상지수 서비스 화면을 그대로 받아 왔어요. 그리고 주석으로 꺼져 있는 줄을 먼저 걷어낸 뒤 표의 행을 셌어요. 이 페이지들은 꺼진 행이 꽤 많아서, 안 걷고 세면 지금 쓰지 않는 표까지 같이 잡히거든요. 그러니 이 글이 확인한 건 그 세 문서에 적혀 있는 등급표까지예요. 오늘 지수가 몇인지는 다루지 않아요. 값은 하루에 두 번에서 여덟 번씩 새로 나오니까요. 계산식도 못 셌어요. 이 세 문서에 실려 있지 않거든요.
유보를 하나 더 달아 둘게요. 「지수안내」 페이지 안쪽 스크립트에는 보건기상지수 안내 탭을 감추는 줄과 그 위에 붙은 삭제 메모가 남아 있어요. 그래서 문서에 표가 적혀 있다는 것까지만 적고, 오늘 화면을 열면 그 표가 그대로 보인다고는 쓰지 않을게요. 이번에는 브라우저로 화면을 띄워 확인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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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안내」에서 주석을 걷어내면 단계별 대응요령 표가 8개 남아요. 그런데 꽃가루농도위험지수 절이 생활기상지수 탭과 보건기상지수 탭에 똑같이 두 번 실려 있어서, 지수로 세면 7종이에요. 표를 세면 여덟, 지수를 세면 일곱이에요. 어느 쪽을 센 숫자인지 헷갈리기 쉬운 자리라 먼저 적어 둘게요.
| 지수 | 묶인 자리 | 안내문이 적은 단계 수 | 표의 실제 행 수 | 숫자 구간 칸 | 등급 이름 |
|---|---|---|---|---|---|
| 자외선지수 | 생활기상지수 | 5단계 | 5행 | 있음 | 낮음·보통·높음·매우높음·위험 |
| 대기정체지수 | 생활기상지수 | 4단계 | 4행 | 없음 | 낮음·보통·높음·매우 높음 |
| 꽃가루농도위험지수 | 두 탭에 모두 | 4단계 | 4행 | 없음 | 낮음·보통·높음·매우높음 |
| 식중독지수 | 보건기상지수 | 5단계 | 4행 | 있음 | 관심·주의·경고·위험 |
| 감기가능지수 | 보건기상지수 | 4단계 | 4행 | 없음 | 낮음·보통·높음·매우높음 |
| 천식폐질환가능지수 | 보건기상지수 | 4단계 | 4행 | 없음 | 낮음·보통·높음·매우높음 |
| 뇌졸중가능지수 | 보건기상지수 | 4단계 | 4행 | 없음 | 낮음·보통·높음·매우높음 |
이름을 부를 때 조심할 게 하나 있어요. 식중독지수와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가능지수와 뇌졸중가능지수는 생활기상지수가 아니라 보건기상지수예요. 기상청 문서가 탭을 그렇게 나눠 두고 있거든요. 일곱을 한꺼번에 묶어 부를 때는 그냥 기상지수라고 쓰면 안전해요.
표를 가로로 훑으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칸이 「지수범위」예요. 이 칸이 살아 있는 지수는 둘밖에 없어요.
나머지 다섯 지수의 표에는 단계 이름과 대응요령 두 칸만 있어요. 몇 점부터 「높음」인지가 표에 아예 적혀 있지 않은 거예요. 대기정체지수 표는 더 또렷해요. 지수범위 칸을 만들었다가 주석으로 꺼 둔 자리가 소스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숫자 칸을 붙일 생각이 있었다가 뺐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왜 뺐는지는 문서가 말해 주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자외선지수 쪽은 3과 6과 8과 11 네 자리에서 칸이 바뀌어요. 낮음에서 위험까지 다섯 칸이고요. 단계마다 무엇을 하라고 적혀 있는지, 시간대를 어떻게 잡는지는 자외선지수 시간대별 외출 가이드 쪽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여기서는 숫자 칸이 있다는 사실만 세고 넘어갈게요.
식중독지수 표는 이래요. 원문 표기를 한글로 풀어 옮긴 거예요.
| 단계 | 지수범위 |
|---|---|
| 관심 | 55 미만 |
| 주의 | 55 이상 71 미만 |
| 경고 | 71 이상 86 미만 |
| 위험 | 86 이상 |
두 지수 모두 경계를 「이상」과 「미만」으로만 끊어서 같은 값이 두 줄에 동시에 들어가는 자리가 없어요. 55는 주의 쪽에만, 86은 위험 쪽에만 들어가요.
식중독지수 정의도 한 줄 옮겨 둘게요. 기상청은 이 지수를 「세균성,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유무를 기반으로 기상과 미세먼지, SNS 검색어 등을 종합하여 식중독 발생 확률을 예측한 것」이라고 적어 두었어요. 기상 변수만 넣어 만든 값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이름은 기상지수인데 재료에 검색어가 들어가 있는 셈이죠.
주의 단계 대응요령에는 조리 음식을 중심부까지 75℃,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익히고 바깥으로 옮길 때는 10℃ 이하에서 보관하라는 문장이 붙어 있어요. 이 10℃라는 숫자가 집 냉장고 온도 기준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냉장 보관 온도 기준 쪽이 따로 다뤄요.
이게 이번에 세면서 제일 눈에 걸린 자리예요.
각 지수 절에는 「몇 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대응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장이 먼저 나오고, 그 아래에 표가 붙어요. 그러니 안내문이 적은 단계 수와 표의 행 수는 원래 같아야 해요. 일곱 지수를 다 더해 보면 이렇게 나와요.
하나가 비어요. 그리고 어긋나는 자리는 일곱 중 딱 한 곳, 식중독지수예요. 안내 문장은 「식중독지수는 5단계로 구분하여」라고 적어 두었는데, 바로 아래 표는 관심과 주의와 경고와 위험 4행이거든요. 「생활기상정보 지수기준」 팝업의 식중독지수 줄도 네 칸이에요. 표 쪽은 두 문서가 같은 말을 하고, 5단계라고 적힌 곳은 안내 문장 한 줄이에요.
여기서 유보를 분명히 달아 둘게요. 어느 쪽이 맞는지 저는 몰라요. 5단계가 맞는데 표에서 한 줄이 빠진 것일 수도 있고, 네 단계로 바뀌었는데 안내 문장이 안 고쳐진 것일 수도 있어요. 기상청에 물어보지 않았어요. 확인한 건 같은 페이지 안에서 두 자리가 서로 다른 숫자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까지예요. 그러니 식중독지수를 「5단계 지수」라고 외우실 필요는 없어요. 표에 적힌 칸은 네 개라는 것만 알아 두시면 돼요.
나머지 여섯 지수는 안내문과 표가 딱 맞아요. 자외선지수는 5단계라고 적고 다섯 행이고, 나머지 다섯은 4단계라고 적고 네 행이에요.
숫자 칸이 없는 다섯 지수는 정의 문장이 대신 일을 해요. 무엇을 넣어서 만든 지수인지를 낱말로 적어 두거든요.
| 지수 | 정의 문장이 적은 입력 |
|---|---|
| 대기정체지수 | 대기상태에 의해 대기가 정체될 수 있는 가능성 |
| 꽃가루농도위험지수 | 기상조건(기온, 풍속, 강수, 습도) |
| 감기가능지수 | 기상조건(최저기온, 일교차, 현지기압, 상대습도) |
| 천식폐질환가능지수 | 기상조건(최저기온, 일교차, 현지기압, 상대습도) |
| 뇌졸중가능지수 | 기상조건(최저기온, 일교차, 현지기압, 상대습도) |
아래 세 줄이 글자 하나까지 같아요. 「기상조건(최저기온, 일교차, 현지기압, 상대습도)」이라는 문자열이 이 페이지에 정확히 세 번 나오는데, 그 셋이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가능지수와 뇌졸중가능지수예요.
그렇다고 세 지수가 같은 식으로 계산된다고 읽으면 안 돼요. 확인된 건 공개된 정의 문장에 적힌 변수 이름 네 개가 같은 낱말로 같은 순서로 적혀 있다는 것까지예요. 계수나 식은 이 문서에 없어요. 같은 재료를 적어 두었다는 것과 같은 요리라는 건 다른 이야기죠.
기상청 문서가 이 지수들을 설명할 때 쓰는 표현도 그대로 옮겨 둘게요. 전부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화」라고 적어요. 지수가 높다는 건 병이 생긴다는 뜻이 아니에요. 기상 조건이 그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표시일 뿐이고, 기상청 문서도 그 표현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이 글도 그 선을 넘지 않을게요.
대기정체지수는 이름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 자리가 하나 있어요. 이건 기상청이 대기가 정체될 가능성을 낸 지수이지, 공기 중 오염물질을 직접 잰 측정값이 아니에요. 대응요령도 등급마다 한 줄씩인데 내용이 이름을 되풀이해요. 「기상조건에 의해 대기정체 가능성이 높음」 같은 식이에요. 숫자 칸도 없고 대응요령도 이름을 되풀이하니, 이 지수는 사실상 이름 네 칸이 전부인 셈이에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입력 낱말이 조금 달라요. 최저기온이나 일교차 대신 기온과 풍속과 강수와 습도 네 가지가 적혀 있어요. 같은 「기상조건」이라는 말로 시작하지만 괄호 안이 다른 거예요. 세 지수가 글자까지 같았던 것과 대비되는 자리라 같이 적어 둘게요.
지수마다 하루에 몇 번 새로 나오는지도 문서에 적혀 있어요. 세어 보면 딱 두 갈래예요.
| 지수 | 갱신 | 제공 기간 |
|---|---|---|
| 자외선지수 | 매일 8회(3시간 간격) | 연중 |
| 대기정체지수 | 매일 8회(3시간 간격) | 연중 |
| 식중독지수 | 매일 2회(06시, 18시) | 연중 |
| 천식폐질환가능지수 | 매일 2회(06시, 18시) | 연중 |
| 뇌졸중가능지수 | 매일 2회(06시, 18시) | 연중 |
| 감기가능지수 | 매일 2회(06시, 18시) |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
| 꽃가루농도위험지수 | 매일 2회(06시, 18시) | 3월부터 6월까지, 8월부터 10월까지 |
하루 8회로 나오는 건 자외선지수와 대기정체지수 둘이에요. 나머지 다섯은 아침 6시와 저녁 6시, 하루 두 번이고요. 예측 범위는 일곱 지수가 모두 「글피까지」로 같아요.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자리가 하나 있어요. 꽃가루 서비스 기간은 문서마다 쪼개는 방식이 달라요. 「지수종합정보」 화면은 「소나무 참나무 3월부터 6월까지, 잡초류 8월부터 10월까지」로 나눠 적고, 「지수안내」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3월부터 6월까지, 8월부터 10월까지」로 합쳐 적어요. 같은 기간을 다르게 적은 것이지 서로 다른 기간이 아니에요. 두 화면을 번갈아 보면 다른 기준인가 싶어지는 자리라 적어 둘게요.
등급 이름을 세어 보면 두 계열로 갈려요.
그런데 자외선지수만 낮음 계열 위에 위험이라는 칸이 하나 더 붙어요. 그래서 자외선지수는 다섯 칸이고 나머지 다섯은 네 칸이에요.
여기서 같은 「위험」이 서로 다른 자리를 가리켜요. 자외선지수의 위험은 다섯 칸 중 다섯째, 식중독지수의 위험은 네 칸 중 넷째예요. 「위험이라고 떴다」는 말만으로는 두 지수가 같은 정도를 말하는지 알 수 없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지수를 볼 때 등급 이름보다 그 지수가 몇 칸짜리인지를 먼저 보시는 편이 정확해요.
사소한 차이도 하나 있어요. 대기정체지수만 「매우 높음」을 띄어 써요. 나머지는 「매우높음」으로 붙여 쓰고요. 표를 눈으로 대조할 때 잠깐 걸리는 자리예요.

특보 쪽 이름과도 헷갈리기 쉬워요. 폭염특보는 지수가 아니라 기준 온도로 움직이는 체계인데, 그쪽 단계 이름은 폭염특보 기준과 단계별 행동요령 쪽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지수 등급과 특보 단계는 다른 체계예요. 이름이 비슷하다고 같은 표에서 나온 값이라고 읽으면 어긋나요.
「지수기준보기」 버튼이 여는 팝업 문서도 따로 받아 봤어요. 여기도 주석을 걷어내고 세야 해요.
즉 이 팝업에서 숫자를 바로 볼 수 있는 줄은 세 줄뿐이에요. 식중독지수를 비롯한 보건기상지수 네 줄은 이 팝업에서는 꺼져 있고, 「지수안내」 쪽 표에만 남아 있어요. 같은 기관의 두 문서인데 담고 있는 범위가 다른 셈이에요.
꺼진 줄에도 숫자가 그대로 적혀 있는데, 그 숫자를 지금 기준이라고 옮겨 쓰지는 않을게요. 꺼둔 줄이니까요. 다만 구조에서 눈에 띄는 건 적어 둘 만해요. 꺼진 줄 가운데 열지수만 맨 아래 칸에 바닥이 있어요. 다른 지수의 맨 아래 칸은 「몇 미만」으로 열려 있는데 열지수만 아래위가 다 막혀 있거든요. 그리고 겨울 체감온도만 숫자가 거꾸로 가요. 작을수록 위험 쪽이고, 소수점이 붙은 줄도 이 하나예요. 영하 15.4도 같은 값이 적혀 있어요.
날짜가 붙은 공지도 두 줄 살아 있어요. 2026년 5월 1일부터 체감온도(대상·환경별) 서비스는 종료되고 기존의 체감온도(일반)는 날씨누리 첫 화면의 날씨정보에서 볼 수 있다는 안내, 그리고 2023년 2월 20일부터 기존의 대기확산지수가 대기정체지수로 바뀌었다는 안내예요. 예전 자료에서 「대기확산지수」라는 이름을 보셨다면 지금의 대기정체지수와 같은 자리예요. 이름이 바뀐 지수를 옛 이름으로 검색하면 안 나오는 일이 생기니 알아 두시면 좋아요.
범위를 적어 둘게요. 확인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처럼 읽히면 곤란하니까요.
첫째, 계산식은 못 봤어요. 「지수안내」와 지수기준 팝업과 생활기상지수 화면 세 문서에는 정의 문장과 입력 변수 이름, 등급 구간, 대응요령까지만 실려 있어요. 계수나 식은 없고요. 그러니 「기상청이 산식을 공개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이 세 문서에는 실려 있지 않다가 맞는 말이에요.
둘째, 공개 API 쪽은 부르지 않았어요. 공공데이터포털이나 기상청 쪽 개방 창구가 지수를 몇 종 내주는지는 이번에 확인하지 않았어요. 그쪽 이야기는 이 글에 없어요.
셋째, 오늘 화면에 무엇이 뜨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브라우저로 페이지를 띄워 보지 못했고, 문서를 받아 소스에서 센 것까지예요. 게다가 페이지 스크립트에 보건기상지수 안내 탭을 감추는 줄이 남아 있어서, 소스에 표가 있으니 화면에도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넷째, 지금 누가 각 지수를 발표하는지도 확인하지 않았어요. 확인한 건 기상청 문서에 그 등급표가 적혀 있다는 데까지예요.
다섯째, 기상청 전체에 지수가 몇 종인지도 세지 않았어요. 센 건 「지수안내」 페이지에 단계별 표가 실려 있는 7종이에요. 이 페이지 밖에 다른 지수가 더 있는지는 이 글이 답하지 않아요.
이 글은 기상청 문서에 적힌 등급 구간의 구조를 세어 정리한 거예요. 지수 값은 하루에 두 번에서 여덟 번씩 새로 나오니 오늘 몇인지는 날씨누리에서 직접 보셔야 해요. 그리고 감기가능지수나 천식폐질환가능지수나 뇌졸중가능지수는 기상 조건에 따른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지, 내 몸 상태를 알려 주는 값이 아니에요. 몸이 불편하시면 이 글로 판단하지 마시고 의료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세 줄로 줄이면 이래요.
첫째, 단계별 표가 붙은 기상지수는 7종이고 표로는 8개예요. 꽃가루농도위험지수가 두 탭에 겹쳐 실려 있어서 그래요. 자외선지수와 대기정체지수는 생활기상지수, 나머지 넷은 보건기상지수 쪽이고요.
둘째, 숫자 구간이 붙은 건 자외선지수와 식중독지수 둘뿐이에요. 식중독지수는 55와 71과 86에서 칸이 바뀌고, 나머지 다섯 지수는 표에 지수범위 칸 자체가 없어요.
셋째, 안내문이 적은 단계 수 합 30과 표의 행 수 합 29가 한 곳에서 어긋나요. 그 한 곳이 식중독지수이고, 어느 쪽이 맞는지는 기상청에 확인하지 않았어요.
오늘 해 보실 수 있는 건 하나예요. 날씨 앱이나 날씨누리에서 지수를 보실 때 그 지수가 모두 몇 칸인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같은 「높음」이어도 네 칸 중 셋째인지 다섯 칸 중 셋째인지에 따라 읽는 방식이 달라지거든요.
확인한 자료: 기상청 날씨누리 「지수안내」와 「생활기상정보 지수기준」 팝업, 생활기상지수 서비스 화면, 「지수종합정보」 화면이에요. 2026년 9월 15일 오전(한국 시각)에 각 문서를 그대로 받아, 주석으로 꺼진 부분을 걷어낸 뒤 표의 행과 문장을 셌어요. 같은 요청을 시간을 두고 두 번 보내 파일 크기가 같은 것도 확인했고요. 표의 구간과 정의 문장은 원문 표기를 한글로 풀어 옮긴 거예요.
안내: 이 글은 기상청 문서에 적힌 지수 등급 구간의 구조를 세어 정리한 거예요. 특정 시점의 지수 값이나 그 값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이 글의 범위가 아니에요. 등급표와 서비스 내용은 이 글을 쓴 뒤에도 바뀔 수 있어요.
기상청 날씨누리 「지수안내」 페이지만 놓고 보면 답이 하나로 떨어지지 않아요. 같은 페이지의 안내 문장은 식중독지수를 5단계로 구분한다고 적어 두었는데, 바로 아래 붙은 단계별 대응요령 표는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네 행이거든요. 「생활기상정보 지수기준」 팝업의 식중독지수 줄도 네 칸이에요. 그러니 표를 기준으로 하면 네 칸이고, 5단계라고 적힌 곳은 안내 문장 한 줄이에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기상청에 물어보지 않아서 이 글에서는 단정하지 않을게요.
기상청 「지수안내」의 식중독지수 표에 적힌 단계 경계예요. 표를 그대로 옮기면 55 미만이 관심, 55 이상 71 미만이 주의, 71 이상 86 미만이 경고, 86 이상이 위험이에요. 경계를 이상과 미만으로만 끊어 두어서 같은 값이 두 줄에 동시에 들어가지 않아요. 다만 오늘 지수가 얼마인지는 이 글이 다루지 않아요. 식중독지수는 하루 두 번 새로 나오거든요.
기상청 「지수안내」 페이지가 탭을 나눠 두는 방식이 달라요. 자외선지수와 대기정체지수는 생활기상지수 쪽에, 식중독지수와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가능지수와 뇌졸중가능지수는 보건기상지수 쪽에 묶여 있어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만 두 탭에 똑같이 실려 있고요. 그래서 단계별 표를 세면 여덟 개인데 지수로 세면 일곱 종이 돼요. 일곱을 묶어 부를 때는 그냥 기상지수라고 쓰는 편이 안전해요.
계산식은 이 글이 확인한 문서에 실려 있지 않아요. 「지수안내」의 정의 문장이 알려 주는 건 입력으로 쓰는 기상 변수 이름까지예요.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가능지수와 뇌졸중가능지수는 정의 문장이 최저기온, 일교차, 현지기압, 상대습도 네 가지를 같은 낱말로 같은 순서로 적고 있어요. 다만 같은 변수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과 같은 식으로 계산한다는 건 다른 이야기라, 계수나 산식은 이 세 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었어요.
「지수안내」의 서비스 안내 문장을 그대로 세면 두 갈래로 갈려요. 자외선지수와 대기정체지수는 매일 8회, 그러니까 3시간 간격이고 나머지 다섯은 매일 2회, 06시와 18시예요. 예측 범위는 일곱 지수가 모두 글피까지로 같고요. 다만 제공 기간은 지수마다 달라서,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3월부터 6월까지와 8월부터 10월까지, 감기가능지수는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로 적혀 있어요.
「생활기상정보 지수기준」 팝업 문서에서 주석으로 꺼져 있는 줄을 걷어내고 세면 체감온도 관련 줄이 전부 꺼진 쪽에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지수종합정보」 화면에는 2026년 5월 1일부터 체감온도(대상·환경별) 서비스가 종료되고 기존의 체감온도(일반)는 날씨누리 첫 화면의 날씨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안내가 살아 있는 문단으로 적혀 있어요. 다만 오늘 화면에서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안 보이는지는 이 글이 브라우저로 확인한 게 아니라 문서 소스에서 센 것까지예요.